전남 목포시가 최근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목포시가 지원하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달산 꽃축제 팸투어, 청년의 날 청년 기업 제품홍보전시회 등을 지원해 왔다.이번 행사는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합동으로 청년 기업들의 판로 지원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총 44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했다.이날, 목포 평화광장에서 50
전남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최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을 비롯해 17개 목포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와 목포시 집행부서(전국체전추진단,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셔틀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임시주차장 등 대회 설명이 진행됐다. 또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애인단체간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사항 없이 대회를 운영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시는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시 ~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10/30 최고 4.99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전남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스마트 도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26일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조성한 ‘AI 메타버스센터’가 24일 옛 목포청호중학교 청호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귀선 목포시 부의장,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최세웅 국립목포대학교 학생취업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크로마키존, AR·VR 체험존, 커뮤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25일 목포항 및 부대 일대에서 군·관·경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목포항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했다.‘광주 전남권역 화랑훈련’의 하나인 이번 훈련은 항만 내 해육상 위협 상황 발생 시 협업체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3함대를 비롯해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세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육군 31사단 등 7개 기관의 해·육상 전력이 참가해 실전 역량을 점검했다.참가 기관들은 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주어진 임무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공조체계 보완사항을 식별하는 등 합동성 강화에도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은 2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에서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사업의 연구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은 섬생물소재은행을 통해 국내 섬·연안 지역 야생생물소재의 보존·관리·표준화, 유용성 정보 구축 및 소재 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식물추출물은행을 설립해 20년간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 분양 및 정보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협약에는 섬·연안 등 생물자원의 확보, 보존
목포해양경찰서는 밀수·밀입국 등 해양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취약 항·포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국정원, 신안경찰서, 군부대, 목포세관, 지자체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국경질서 위험 예방 및 유관기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밀수·밀입국·무사증 예방 취약 항포구 점검 및 동향 파악, 연안구조정 이용 해상 밀입국 경로 분석 및 유관기관 감시장비 공유 등이다.또 취약 항포구 CCTV 설치 진행사항, 최근 밀입국(인천·보령) 사례 관련 신규 취약지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7~28일 갓바위문화타운 일대에서 ‘2023 목포문화도시 문화항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도시를 잇다 문화로 목포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아 22개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컨퍼런스, 성과물 전시, 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7일 오후 2시 30분에 개막식으로 막을 여는 가운데, 23개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음악공연과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성과발표가 있다. 그리고, 문화도시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로‘목포의 대중음악 가수’를 주제로 음
목포 MBC-베트남 VTV, 방송물 공동제작 업무협약목포MBC는 24일 목포MBC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과 향후 지속적인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포MBC는 24일 목포MBC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과 향후 지속적인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포MBC는 지난해 ‘비밀의 정원’, 올해 ‘인생노포 in 아시아’ 등 특집 다큐멘터리를 VTV와 이미 공동제작 한 바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베트남 교류와 관련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상호 협력해...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2023 서남권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1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행복 전남’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모국에 가지 못한 4개 다문화가족 13명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친정방문 항공권 전달이 전달됐다.또한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경고무 춤사위’, 나주시가족센터의 ‘K-pop댄스’, 영암군가족센터의 ‘줌바 댄스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파시항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주목과 발길을 붙잡고 있다.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일부터 사흘간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항구 축제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목포항 오션뷰를 배경으로 목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공간을 구성해 목포항구의 정취와 해양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머시브 극과 공연들이 감동의 물결을 가득채울 예정이다.이머시브(immersive)란, ‘담그다, 둘러싸다’의 뜻으로 관객들이 수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일 ‘섬·연안 생물자원 만화(웹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소개’와 ‘섬·연안 생물자원의 이해·보전·가치·활용을 주제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모두 7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이곳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입니다’(최제율 작)이 당선됐고, 우수상은 초·중등부 분야에서 ‘푸르고 빛나는 생물자원’(박혜원 작), 일반부 분야에서 ‘보이는 게 전부가 아
전남 목포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종합 1위인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
전남 목포시가 김 생산 시기를 앞두고 지난 18일 전남도·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 현장 등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점검 및 수산업 가공업체 관계자들을 만났다.목포시·전남도·해양수산부는 대양산단에 입주해 있는 대천김 목포공장을 방문해, 최근 김 가격 추이를 파악하고 대양산단 수산기업인협의회 회장(최민순)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김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김 가격은 꾸준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 가공업체가 꾸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전남 목포시가 관광객 유입에 전국체전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목포시는 지난 13일 개막한 전국체전을 통해 올해 목포 방문 관광객이 지난해 73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목포 관광객은 지난 9월말까지 54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전국체전을 거치면서 올 방문 관광객 1천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목포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전국체전 방문객들을 겨냥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가 관광객 유입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목포시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9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의 경기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졌다.목포시는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민 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목표로 지난 1년여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우선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린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전남 목포시가 최근 문화재와 함께하는 목포근대로의 시간여행 ‘목포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문화재 야행은 목포 모던타임즈를 부제로 진행됐다.‘근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에서 문화재 시설을 개방됐고,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문화재를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야간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 전당, 유달초등학교 강당, 목포진, 목포 모자아트 갤러리 등의 근대건축물은 가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살리기”공모사업인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가 참여한 결과 이중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현장심사 등 철두철미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이에 목포시는 9억원(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천500만원, 시비 3억1천500만원)을 확
전남 목포시가 신설 의대 정원과 전남 국립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표한 공동건의문은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진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이 함께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또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참석자들은 건의문을 통해 기존
전남 목포해양경찰서가 쌍둥이와 세쌍둥이 출산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다둥이 출산 겹경사를 맞았다.1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7월 목포해경 지도파출소 소속 이희근(38) 경장이 딸 세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이 경장은 “세쌍둥이가 미숙아로 태어나 한때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지만, 지금은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며 “지난 추석 때 목포해경 동료들이 정성껏 마련한 명절 위문금을 전달받았다”고 웃었다.지난 5월에는 기획운영과 나우진(35) 경장, 8월에는 3009함 강무현(38) 순경이 나란히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