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 준공영제 대안은 없나 광주는 준공영제, 전남은 민영제 ‘농어촌버스의 습격?’ 나주 전체 시내버스 절반이 광주行, 총 79대 광주 오가 화순 총 50여대 중 48대 광주 노선 운행 “수익은 광주서” 나주시 “999번·160번 모두 손해, 교통복지 차원” 주장 광주시, ‘시·도 경계 넘어 30㎞ 운행 여객법’ 개정 촉구 ①재정부담 원인-농어촌버스 광주 진입 광주시내를 운행하는 전남 농어촌버스로 인해 입게 되는 광주 시내버스 업체의 손해액이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서로
■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 준공영제 대안은 없나 공영과 민영의 애매한 경계…준공영제의 ‘그늘’ “혈세로 이윤 보장까지”…13년간 총 713억, 업체 배분 운송원가 한도 내 재정 운용, 민간에 일부 자율성 부여 “세부 규정 손질·구조적 문제 재점검해야” 목소리 재정지원 논란…왜? 교통복지 차원에서 도입된 버스 준공영제가 해를 거르지 않고 타당성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이유는 공영과 민영의 애매한 경계선상에 놓인 제도라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광주를 비롯해 준공영제를 도입한 지자체가 민간 버
■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 준공영제 대안은 없나 ‘재정 폭탄’ 광주 버스준공영제, 혈세 54억 추가 투입 내년부터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확대 여파…2021년 전면 적용 올해 임금 인상 이어 市 재정부담 ↑…내년 지원금 800억 상회 매년 지원금 증가…부담 가중 연간 수백억원대의 세금이 지원되고 있는 광주 버스 준공영제에 내년부터 추가로 수 십억원의 혈세가 더 투입된다.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법정 공휴일 유급휴무 제도가 민간영역으로 확대됐기 때문인데, 버스업체에 인건비 등을 지
■남도일보 특별기획은 나주 김철 가문·광주 이윤상 가문 등 가족단위 독립운동가들 최초로 찾아내 전라도지역 독립자금 모금 비밀문서도 발굴 남도일보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연재과정에서 미공개 독립운동 사료를 발굴하고 새로운 역사적 사실도 밝혀냈다. 1부-광주 3·1운동 재조명,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를 취재·조사·연구하면서 얻어낸 성과다. 먼저 기획시리즈 참여 전문가들은 남도일보 특별기획 시리즈를 통해 광주·전남에 잘 알려지지 않은 3·1운동 참여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임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전문가 좌담회 국난 극복에 앞장선 전라도인 상의정신 (尙義精神)에 숙연 “민주·미래 정신까지 갖춰…전라도 정체성 대한민국 중심 관통 미발굴·미서훈 지역선열들 아직도 많아…연구조사 지속해야 임진왜란~일제강점기 지역 의병·독립운동 총괄 기념관 필요” ▲김재기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찬용 광주통일교육센터 사무국장·정치학 박사 ▲박주성 글로벌 평화연구소장·정치학 박사 ▲이승훈 (사)재외한인학회 연구원·정치학 박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 (1) 임시정부의 전라도사람들 (2)임시정부 의정원의 전라도 사람들 (3)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들 (4)백범 김구와 전라도 ★(5·끝)임시정부의 ‘비밀금고’ 전라도 독립자금 제공으로 3부자와 며느리·처남까지 옥고 김재기 전남대 교수 조선총독부 비밀문서 발굴·공개 첫 확인 이윤호·노석정, 2개조 나눠 광주·화순·담양 등서 모금 활동 감시 피하려 ‘농림회사’ 설립 회원 모집… 40여명 약 8천원 모아 장부·기록 없어 체포돼야 규모
광주 일곡출신 노석중 · 노석정 형제 독립운동 자금 모금하다 체포돼 옥고 전아협·한준호·신덕영 등과 비밀 활동 전라남도 광주 본촌 일곡 출신 노석중(盧錫中,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과 노석정(盧錫正,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은 형제간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한 것이 발각되어 각각 최고형량인 7년형, 5년형의 옥고를 치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노석정은 1919년 3·1독립운동에 참여한 뒤 상해로 망명했다. 1920년 국내로 잠입하여 동지인 전아협·조병철·김정련·윤영기·양인묵·노형규·조병렬·신유선 등과 함께 서울에 있는 신덕영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 (1) 임시정부의 전라도사람들 (2)임시정부 의정원의 전라도 사람들 (3)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들 (4)백범 김구와 전라도 (5)임시정부의 ‘비밀금고’ 전라도 도망자 시절 전남서 은거…지역민들 ‘겨레의 큰 스승’ 뒷받침 함평 이진사가·보성 쇠실마을 등 곳곳에 흔적 해방 후 본인·아들 직접 찾아와 고마움 표시 광주 전재민 위해 후원금 쾌척 백화마을 탄생 시·도민, 은거비·기념관 등 세워 정신 계승 -남북 동포에게 보내는 글- 위
안종일 광주백범기념관 이사장 "백범 발자취를 찾아 재조명해 큰 보람 광주시 임정 100년 행사 기념관 개최 뿌듯" 백범 김구선생님과 광주와의 인연을 찾아 광주 백범김구기념관의 안종일 이사장 만나 기념관 설립 취지와 의미 등을 들어봤다. ◇백범과 광주와의 인연은. -백범 김구 선생과 광주와의 인연은 애국계몽 강연이다. 김구는 해방 이듬해인1946년 여러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애국계몽 강연을 했다. 광주에서는 현 대성초등학교에서 강연회가 열렸다. 현 시장(市長)과 같은 직을 당시에는 부윤(府尹)이라 칭했으며 서민호
대회 개최 효과…‘수영 동호회 활성화’ 정부 지원 길 열었다 두 차례 세계 대회 통해 수영 역사 권위·명성 지속 기존 인프라 활용…꾸준한 관리·스포츠 시설 인접 장점 역사·관광 겸비한 도시 매력 최대 강점…관람객 만족도 ↑ ■연합 기획취재-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이탈리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세계 5대 메가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세계수영대회를 모두 치러본 나라는 전 세계 국가 중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다. 우리나라도 오는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자”…CLF, 세계 기독교계 ‘주목’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 강사CLF는 전 세계 목회자들이 교회의 관습과 교파로 나눠지는 것이 아닌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연합하기 위해 설립됐다. 구원은 믿음과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마틴 루터‘의 말처럼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쁜소식선교회 제공2017년 뉴욕서 첫 CLF 개최해전 세계 100개국 기독교 지도자 참여기독교 단체 협력 요청 등 교류 ‘활발’기독교 문제?ㅅ뎬梔?등 논의심포지엄·아카데미 등 다양한 강연교파와...
■광복군이 된 전라도 사람들 광주·전남 36명 광복군 활동으로 서훈 호남민중 희망 품고 무장독립투쟁 전개 나월환, 한국청년전지공작대 창설 주도 호남의 3정신은 무엇일까? 그것은 상의(尙儀), 민주(民主), 미래(未來)이다. 왜 그러한가? 호남의 민중들은 운주사 와불의 전설과 같이 수천 년 전부터 현실의 고난 속에서도 항상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와불이 상징하는 단어는 상의(尙義)와 민주(民主) 그리고 미래(未來)다. 사생취의(捨生取義) 정신으로 무장한 호남의 민중들은 항상 국가의 혼란과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거대한 횃불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 (1) 임시정부의 전라도사람들 (2)임시정부 의정원의 전라도 사람들 (3)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들 (4)임시정부의 ‘비밀금고’ 전라도 (5)백범 김구와 전라도 중국내 독립군들 ‘광복군’ 깃발로 통합…조직적 항일 투쟁 1940년 9월 15일 김구 주석 ‘광복군창설선언문’ 발표 조선의용대·광복진선청년공작대·청년전지공작대 주축 1907년 8월 1일 해산 국방군 후예 자임…국가 정통성 계승 국내 진격 위해 미군과 합동훈련
수려한 경관 속 ‘풍덩’ 전 세계를 사로잡다경기장이 곧 관광명소…홍보 효과 ‘극대화’도시이미지 제고…관광·경제 활성화 ‘일거양득’주 경기장 두나 아레나 건립…이벤트 지속 동력수영저변 확대·3천500명 자원봉사자 자산으로 ■연합 기획취재-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헝가리 부다페스트 수영대회부다페스트 세계수영대회 당시 주경기장 ‘두나 아레나’ 전경‘동유럽의 진주’로 불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을 낀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헝가리는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 (1) 임시정부의 전라도사람들 (2)임시정부 의정원의 전라도 사람들-장병준을 중심으로 (3)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들 (4)임시정부의 ‘비밀금고’ 전라도 (5)백범 김구와 전라도 ‘장산도 만세운동’ 주도한 장병준…통합임정 출범 기여 고향서 청년들 규합 거리 시위…암태도 소작쟁의에 영향 탁월한 균형감각으로 의정원 의원 선출 뒤 임정 통합 노력 목포서 신간회 활동…조선민족의 정치·경제적 해방 앞장 平等과
■장병준 선생 가문은 독립운동·민주화 앞장 호남의 명문가 후손들 정계·관계·학계에서 뚜렷한 족적 百年之大計 위한 교육에 열정 쏟은 결과 해석 장병준 선생의 가계도를 살피면서 정말 대단한 가문이구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장병준 선생의 부친인 장진섭(張鎭燮, 1873-1960)공은 통훈대부사헌부감찰(通訓大夫司憲府監察: 정3품)의 벼슬을 받았다. 슬하에 네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셋째 아들인 홍재씨는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젊은 나이에 타계해서 후손이 없는 상태이다. 특히 오늘날 장씨 가문의 후손들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부-대한민국임시정부와 전라도인 디아스포라 (1) 임시정부의 전라도사람들 (2)임시정부 의정원의 전라도 사람들 (3)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들 (4)임시정부의 ‘비밀금고’ 전라도 (5)백범 김구와 전라도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전라도출신들 의정원 주축 3·1만세 운동 참여후 탄압 피해 상해 임정 참여 인물들 많아 함평 출신 김철 재정적 후원으로 상해 임정 수립 결정적 역할 초기엔 구국계몽운동 출신 주류 형성…신한청년당 등 연결고리 김철-최혜순, 김재호
호남독립운동 선구자 ‘김철’ 김구와 함께 이봉창·윤봉길 의거 주도 논밭 정리해 독립자금 마련 상해 건너가 호남독립운동의 선구자로 칭송받는 김철은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9번지에서 부친 김동진과 모친 전주이씨 사이에서 4남 1녀중 3남으로 출생했다. 1908년 8월 20일 중국 상해에서 여운형, 장덕수, 김철, 조동호, 선우혁, 한진교 등 6명이 발기인이 되어 신한청년당(新韓靑年黨)을 창당했다. 이때 신한청년당 부주무로서 기관지 신한청년을 발간 독립정신을 고취하였으며 대한적십자회의 상의원도 역임했다. 1919년 1월 신한청년당
제헌의원 서정희도 미서훈…6·25때 납북 을사오적 처단 계획 탄로 진도서 5년간 유배 광주 만세운동 주도적 참여…만주서 독립운동 광주3·1운동을 주도했던 일곡마을의 이주상이 52세의 최고령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고령은 최기순(50세)과 서정희(43세) 이다. 최기순은 재판에서 무죄방면됐다. 그는 황해도 황주에서 의병에 참여하여 전라도로 유배형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서정희는 1886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난 고종 때 사람이다. 서정희는 을사오적을 처단할 계획이 탄로나 전라도 진도로 5년
■남도일보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1부-광주 3·1운동 재조명 (1)동경 2·8선언과 광주 유학생들 (2)남궁혁·김함라 부부, 김마리아 자매 (3)김복현(김철)가맥의 독립운동 (4)광주 고려인이 3·1만세운동에 참여 이유 (5·완)일곡마을 광산이씨 3부자와 윤혈녀 이주상·윤호·창호 3父子 같은날 검거...재판도 함께 받아 이윤호 부인 유덕례와 처남 유계문도 3·1만세운동 참여 혼인 연결 광산이씨·강릉 유씨 가문 7명 항일운동 앞장 독립군 자금모금도 관여…조선 8도에서 유례 찾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