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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지난 11일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곡성군 겸면 운교리 박영애씨 사과농장에서 손태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농사 1모작 이앙을 완료하면서 그동안 밭농사 유실수에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고 고심하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항상 농업인의 편에서 농촌의 영농 편익과 소득 증대’와 ‘농업이 만족할 때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곡성지사는 이날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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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지난 11일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곡성군 겸면 운교리 박영애씨 사과농장에서 손태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농사 1모작 이앙을 완료하면서 그동안 밭농사 유실수에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고 고심하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항상 농업인의 편에서 농촌의 영농 편익과 소득 증대’와 ‘농업이 만족할 때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곡성지사는 이날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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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6일 옥과면 회의실에서 김효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현석 곡성군수, 허기하 도의원, 김낙규 군의원, 농가 대표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제2정책 조정위 위원장 김효석 의원과 낙농가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유 원유 수급 조절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폐업 및 감산 정책에 대한 낙농 진흥회 소속 우유 생산 농가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그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 낙농가 대표와 그동안 3회에 걸쳐 가졌던 간담회 내용을 농림부에 건의한바 있는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추가 요구 사항에 대해 정책에 건의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전남·북 국회의원과 농림수산분과 위원, 전남 낙농가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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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서봉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정 조기 달성으로 서봉지구 매월제를 준공하고 담수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물 부족 논 666㏊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우선 2003년 80㏊에 대한 농촌 용수를 공급할수 있게 됐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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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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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회(회장 박종수)는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마련하는 등 효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읍 청년회는 지난 17일 곡성읍 28개 마을 2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와 고창의 온천욕을 즐기는 관광에 나서 호평을 얻었다. 박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생활의 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효도관광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밝고 환한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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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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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개발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동으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나선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면재)는 농림기술관리센터가 선정한 올 현장애로기술 개발사업의 농업인 개발과제 분야에 2건이 선정돼 앞으로 2년간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협동연구팀은 5천400여만원의 연구비로 새로운 기술개발 보급에 나선다. 농업인 오윤규씨(33·삼기면 근촌리)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에 적합한 재배사 모델’ 기술개발에 참여래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버섯재배에서 문제되고 있는 연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달면 목동리 김택식씨(57)도 농업기술센터 기술 개발팀에 합류해 단옥수수 신육성계통 품종(사진)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곡성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수확 후 3일이면 당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가 감소되는 점을 착안해 당도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단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고 소비의 저변확대 및 종자의 국산화로 수입 종자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 개발과제는 매년 10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신문, 방송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동연구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이 확정되면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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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개발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동으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나선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면재)는 농림기술관리센터가 선정한 올 현장애로기술 개발사업의 농업인 개발과제 분야에 2건이 선정돼 앞으로 2년간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협동연구팀은 5천400여만원의 연구비로 새로운 기술개발 보급에 나선다. 농업인 오윤규씨(33·삼기면 근촌리)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에 적합한 재배사 모델’ 기술개발에 참여래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버섯재배에서 문제되고 있는 연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달면 목동리 김택식씨(57)도 농업기술센터 기술 개발팀에 합류해 단옥수수 신육성계통 품종(사진)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곡성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수확 후 3일이면 당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가 감소되는 점을 착안해 당도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단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고 소비의 저변확대 및 종자의 국산화로 수입 종자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 개발과제는 매년 10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신문, 방송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동연구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이 확정되면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곡성
곡성
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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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는 조업이 금지된 섬진강변에서 불법으로 다슬기 15㎏을 채취한 혐의(내수면 어업법 위반)로 김모씨에 대해 최근 형사입건 하는 등 조업이 금지된 올들어 총 9건의 단속실적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조업이 금지된 곳에서 불법채취하다 적발됐다. 섬진강변은 토종어종 산란기인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패류채취 조업이 금지됐음에도 배터리와 보트까지 동원, 야간에 담수어를 남획하는 전문 포획꾼들이 늘어나면서 담수어들이 큰 수난을 겪고 있다. 이처럼 불법 포획이 늘어나는 것은 보양식품으로 알려진 이들 어종들의 가격이 올라가자 전문적인 포획꾼들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내수면의 불법 어로행위는 어종 감소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와 서식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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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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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올 신규시책사업에 거동불편 장애노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포함시켜 적극 추진중이다. 올에는 150만원의 예산으로 200명의 관내 거동불편 장애노인에게 지지끈인 문고리를 설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줬으며 100여명의 노인에게 지팡이를 보급, 효의 본산인 ‘심청골’ 곡성 이미지 쇄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적은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이지만 수혜 대상자인 장애노인들에게는 효과를 줄수 있어 더불어 살아 가는 공동체 사회를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거동불편 장애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수가 총인구의 21.6%를 점유하고 있으며, 날로 늘어가는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 속에서 서울대 의대 체력과학노화연구소 박상철 교수가 연구 보고한 ‘장수벨트’에 포함돼 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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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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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사와 치과, 한방과 등 7개 진료과목을 운영해 왔으나 이달부터 피부·비뇨기과, 한방내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4개 과목을 증설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피부·비뇨기과, 한방내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등의 전문의사가 없어 남원, 광주 등지의 원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전문의사 배치로 지역주민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불편한 노인들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응급사태에 도움을 줄수있도록 전문인력을 앞으로도 계속 늘려 가고 더욱 효율성을 높여 갈 계획이다. 지난 97년말 IMF 사태이후 구조조정 아래서도 곡성군은 진료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노인건강진단실, 구강보건실, 물리치료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과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주간보호와 단기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주간·단기보호센터 운영은 주간보호만 보건의 영역이고 단기보호는 복지의 영역이어서 중앙행정과의 연결에 다소 혼란과 애로가 있었으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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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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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 오산파출소(소장 허영복)는 어버이날을 맞아 시들어 가는 효 정신고취를 위해, 자식이 없어 매년 어버이날이 돼도 카네이션 한송이 가슴에 달아보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과 고령으로 농사도 포기한 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60여명을 관내 경로당으로 초청했다. 파출소 전 직원과 가족들은 음식과 다과를 손수 마련해 노인들과 위안의 시간을 가졌다. 허 소장은 지난해에도 사비를 들여 어버이날 행사를 치렀고,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는 곳마다 노인들 공경에 정성을 쏟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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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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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서봉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과 새만금사업현장을 오는 13일 곡성군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지역언론인들을 초청, 둘러볼 계획이다. 서봉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 98년 착공, 오는 2008년 준공예정으로 곡성군 관내에서는 규모가 제일 큰 사업현장으로 총사업비가 5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물부족 지역인 곡성군 입면일대 964㏊가 완전 전천후 농토로 변모하게 된다. 새만금사업은 부족한 농경지와 통일을 대비한 식량증산, 부족한 수자원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국책사업으로 농업기반공사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개발면적은 토지조성 2만8천㏊, 담수호 1만2천㏊, 총 4만㏊를 개발해 통일을 대비한 미곡증산 14만t과 10억t의 수자원을 확보하고 방조제 33㎞를 축조해 만경강, 동진강유역 1만2천㏊ 상습침수지역을 완전해소하고 방조제에 도로를 설치, 새로운 교통망 구축으로 종합관광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단체와의 분쟁 등으로 물관리정책 조정위원회가 설립돼 친환경 군차개발계획을 정부의 최종방침으로 확정해 친환경 간척의 세계적인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시찰함으로서 농업기반조성사업과 국가정책사업의 의미를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손태현 농업기반공사 곡성지사장은 밝혔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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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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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주말 도림사 관광단지내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8억2천여만원을 들여 정비 완료한 도림사관광지에서 처음 가진 이번 공연은 주민 600여명과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부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판소리, 가야금탄조, 고전무 등으로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2부는 문화관광부에 등록한 전문 공연단체인 문화뱅크단의 현악4중주, 클라리넷5중주, 바이올린과 피아노 독주 등과 클래식을 1시간 동안 들려줘 학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현석 군수는 “평소에 접할수 없는 지역적 한계를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림사 관광단지 야외무대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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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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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관광 행락철을 맞아 관내 도림사와 태안사, 청계동계곡 등 유원지 등에 대한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강력히 전개하여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락질서 집중 단속은 군·읍면·경찰공무원이 합동으로 단속하며 산림 내 취사·야영행위, 쓰레기 불법투기를 비롯한 자연훼손행위, 불법 주정차 및 불법 상거래 행위 등에 대해 현장에서 강력한 지도 단속을 할 계획이며, 특히 도림사 같은 다중집합 유원지에 대해서는 취사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또 군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과 마을하천 등지에서 각급 기관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을 벌여 곡성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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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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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달 28일 오곡면 침곡리 소공원에서 고현석 군수와 이영진 군의회 의장, 군의,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변 철둑 꽃길 상징 광고판 제막식을 가졌다. 가로 5m 세로 3.5m 규격의 광고판은 지난 99년부터 가꿔온 섬진강변 국도 17호선을 따라 조성된 철쭉 꽃길 13㎞거리를 지난해 월드컵 경기때 서울시 광화문 광장을 붉은 색으로 물들인 듯한 수 십만명의 붉은 악마 응원단을 상징하는 붉은 악마거리로 연출하기 위해 만들었다.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리부터 압록리까지 구간은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의 하나로 소개된 곳이다. 전라선 복선화 사업 이전에는 섬진강과 국도 17호선, 그리고 전라선 옛 철로가 나란히 놓여 차와 기차로 동시에 강변의 정취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을 수 있었다. 지금은 국도 17호선과 옛 전라선 철로 사이에 붉게 물들인 철쭉꽃이 길게 만발해 마치 지난해 월드컵 4강 경기때 붉은 악마 응원단의 모습을 재현한 듯해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사진 촬영에 바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됐다. 이날 고현석 군수는 “광고판 제막식을 계기로 섬진강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월드컵 응원단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2002 월드컵 기념공원으로 가꾸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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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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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판용)소속 소방대원들은 지난주 곡성읍 영운천변에서 담양소방서 곡성소방파출소 대원과 함께 하천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곡성읍 시가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동안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을 전개했고, 다른 사회봉사단체에 못지않게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살피며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을 다해왔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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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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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특수시책으로 건강관리와 가스안전교육 실시 곡성군이 민방위제도의 여건 변화에 부응하고 생활민방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민방위 현장순회 교육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11개 읍·면 부녀회원과 일반주민 63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계속되는 현장순회교육은 농촌가정에서 응급환자 발생때 응급처치법과 건강관리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 집안에서 간단한 피로 회복체조, 근육풀기(스트레칭) 등에 대해서도 시범을 보여줌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재난·재해없는 시범마을’인 곡성읍 죽동리, 오곡면 압록리, 고달면 대사마을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부 홍영신 강사를 초빙,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스의 특성 및 일상정비와 가스누출때 행동요령 등 안전한 가스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했던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로 위급상황 대처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극히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에 활력소를 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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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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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과 자운영을 이용한 친환경 ‘골짝나라 심청쌀’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이 대량 소비처가 몰려있는 서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곡성출신 향우와 지인들을 상대로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21일 현재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한국음식업중앙회 25개 전체 지회에 20㎏포장 단위의 심청쌀 7천여포(3억1천500만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에도 심청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건강한 어린묘를 기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억3천만을 들여 양질의 상토 13만7천포를 농가에 공급, 인건비와 노동력을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정부수매량 감소와 쌀값하락에 따른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쌀전업농가 등 선도농가와 농협, 군이 참여하는 심청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머리를 맞댄 결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브랜드쌀을 생산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심청쌀’을 출시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신뢰성이 결여돼 성공하지 못한다는데 착안, 심청쌀 생산단지를 선정하는데 철저한 토양검정으로 점토함량이 18% 미만인 지역은 제외하고 참여를 희망한 1천300ha중 817ha만 선정해 일미벼 2만(40㎏)가마만을 최신 시설을 갖춘 농협 RPC에서 바람을 이용한 건조와 사일로 저장시설에 보관 가공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좋은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수확후 생산된 볏짚을 ha당 4.5톤이상을 깔아주고, 자운영 종자도 ha당 50㎏을 파종 유기물 함량을 높여 농약과 화학비료를 50% 이상 절감한 심청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개발장려금을 40kg가마당 3천원씩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농가 참여와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심청쌀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심청쌀개발에 6억2천700만원을 투입한다. 심청쌀은 인터넷과 전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20㎏ 한포당 4만5천원에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 배달해준다. 심청쌀은 전국서 주문이 쇄도해 지난달말 현재 2천200여명이 구입의사를 밝히고 1만2천포를 주문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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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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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면재)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원들과 직원 등 27명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곡성군에 접목 가능한 작목과 재배기술 등을 습득하기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견학단은 정읍에서 야생화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와 대일 수출농산물 중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는 파프리카 재배농가, 천적을 이용한 논산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우 리군에 도입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비교하고 돌아왔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지도사업 및 시범사업에 대해 자문 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견학을 계기로 보다 획기적이고 발전적인 지도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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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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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마약 오·남용 예방과 에이즈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곡성읍 일대와 5일 시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관련 공무원, 경찰, 여성단체, 전남과학대생, 불법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차를 선두로 플래카드와 피켓을 이용해 보건의료원, 군청 앞 사거리를 거쳐 영운교, 5일시장 입구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가두행진 후에는 5일시장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 관계자는 “급성호흡기 질환인 사스의 전염도 무섭지만 마약 오·남용의 폐해와 에이즈 또한 적극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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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기자 psk@kjtimes.co.kr
2003.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