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광주전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간담회 및 입문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전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계 차세대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이번 입문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회원 간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상속 증여세 기초과정과 성공적인 기업승계 전략,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등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개선 및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신청·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지역 5개 산업단지(본촌·하남·첨단과학·진곡·평동산단) 입주업체 1천448곳의 사업주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평동비지니스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회차
전기와 수돗물 사용이 갑자기 줄어드는 것 같은 이상 징후를 인공지능(AI)이 포착해 사회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한국전력은 최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분야의 공공 자동계량기(AMI)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민간 통신 데이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전기·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4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무역상사 초청 광주·전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문무역상사 및 해외바이어 15곳과 광주·전남 우수 제조 기업 56곳의 관계자가 참석해 총 11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수출 상담은 화학제품·기계 등 산업재부터 농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 무역상사와 1:1 매칭 상담을 통해 제품의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에
전남 장흥군은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후원은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장흥군체육회가 맡았다.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천202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총 1천502명에 달한다.장흥군은 이번 대회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하루 600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기는 남자부 2개 종목과 여자부 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남자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광주산학융합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지원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규제애로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월 열리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핵심과제와 협업사항 등을 공유하며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의 5월 동행축제 행사 관련 참석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또 광주지방국세청의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에 대한 내용설명,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의 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 안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18조4천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제도를 시행한 2006년 이후 최고액이다.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제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은 총 구매액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채워야 한다. 지난해 대상 기관은 총 854곳이었다.광주·전남지역 중기부가 선정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한국전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 대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 세계 40개국 보안전문가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80여명 규모로 한국 대표팀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그린카진흥원, 독일 모빌리티펀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그린카진흥원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차·AI 장비 191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모빌리티 펀드는 BMW, 다임러(벤츠 모회사), 도요타 등 완성차 기업들 등 세계 굴지의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사들이 출자한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광주 소재 모빌리티 유망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전남 장흥군은 오는 5월 11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제1회 초·중·고생 등 장흥사투리 경연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장흥문화원이 주관하고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은 지역 사투리 계승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연대회의 총상금은 220만원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특별상 20만원으로 각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초·중·고 학생들은 연극과 콩트,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 및 주제로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오후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고 들판이 온통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물든 봄이 찾아왔다. 봄의 설렘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행사가 전국에서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꽃과 나비가 반겨주는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도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는 올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축제의 대표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위원회인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모든 지방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법원들과 협약을 맺어왔다. 이날 광주지법과의 협약 체결로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지방법원을 포함한 19개 법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 기술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중재 제도를 운용하는 중기부 산하위원회로 조정이 성립할 경우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가진다.법원은 조정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광주시 북구 금곡마을에서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숙련기술인들이 보유한 전문기술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봉사활동에는 산인공 광주지역본부, 광주기능선수회, 광주시명장회 등 숙련기술인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숙련기술인들은 금곡마을 주민들의 노후 대문 수리·용접, 방충망·전기시설 보수, 헌옷 수선, 파마 및 염색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기능선수회는 지난 2000년도 기능경기대회 입
한전KDN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활동을 벌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은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아 농가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한전KDN 본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 아울러 전국 사업소에서도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활동을 시행했다.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보육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한전KDN 관계자는
전남 장흥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육성해 활용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향교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해 선비 정신과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프로
중국계 종합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 공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면서 플랫폼 이용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으나 거래액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추정액은 8천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천101억원)보다 164% 늘었다.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테무의 1분기 결제 추정액은 911억원으로 1천억원에 근접했다. 월간으론 지난해 8월 10억원에서 지난달 463억원으로 453% 급증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전KPS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 한다.한전KPS는 ‘그린 에너지(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8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사)광주산학융합원에서 광산함평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전남 지역경제 육성 및 발전의 거점 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현재 126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입주 기업들은 그동안 공장설립 등의 민원처리를 위해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 일원에서, 산단공 광주지역본부(북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산단공은 광산함평사무소 개소를 통해 빛그린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신속한 현장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산업 중 하나인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조동석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홈쇼핑 판매지원사업’ 등 그동안의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내달 13일 ‘중소기업 주간행사’와 6월 중 개최 예정인 ‘2024 광주전남중소기업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도 논의했다.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 확대 등 지역 중기현안에 대해 노력하기로 힘을 모았다.광주전남중기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8일까지 제2차 산업안전대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올해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 중이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청해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최근까지 광주 지역에는 약 1천여개 사업장이 정부의 사업을 신청해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