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 UAM 전문가 그룹에는 ▲한서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광주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양항공 ▲법무법인 이우스 ▲(사)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과 연계한 광주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방향과 방안에 대해
광주 노사민정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노사 상생 도시를 실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광주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광주 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올해 1차 회의를 열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주재하고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 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 공동 복지프로그램 구축 등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눴다.회의 후에는 광주 글로벌모터스 차체·도장 공장을 둘러보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안착을 위해 협의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 추진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주관으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전장부품산업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정보·편의 장치들로 레이더, 라이다 센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안전, 공조 등 범위와 종류가 다양하고 타 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시장규모가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완성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주민 복지를 위한 개방형체육관 건립공사를 15일 착공한다.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천560㎡ 규모로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시비 50억원)이 투입된다.체육관1층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2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을 설치하고 3층에는 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이자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이 29일 마침내 준공됐다.광주형일자리를 추진한 지 7년, 협약을 체결한 지 2년3개월, 공장을 착공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준공된 것은 23년 만에 처음이다.이날 빛그린산단 내 GGM자동차 공장에서 열린 준공기념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상공회의소는 27일 제24대 정창선 회장 취임을 맞아 앞으로 3년간 추진할 5대 핵심전략 및 신규·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광주상의는 전날 제24대 1차 상임의원회를 열어 5대 핵심전략 및 신규·중점사업 추진계획과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광주상의는 제24대 회장 3년 임기동안 ‘성공비지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로는 ▲지역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씽크탱크 ▲회원기업 성장과 발전의 동반자로 정했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성공의 첫 단추는 결점 없는 완벽한 품질이지만 경영적 측면에서는 ‘판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광주형일자리로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차를 잘 만들고 잘 팔아야’하기 때문이다.GGM은 정확히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업체로 출범했다. 현대자동차가 차량의 연구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고 GGM은 생산을 담당하는 구조이다. 현대차가 차를 많이 팔아 수익을 남기는 구조라면, GGM은 차량을 생산함으로써 수익을 발생시킨다.이런 측면에서 GGM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 현대차가 수천억 원을 들여 새 차를 연구 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성공 바로미터는 품질이다. 품질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굴지의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GGM을 바라보고 있다. 완성차 업계 절반 이하 연봉을 받는 근로자들이 품질 좋은 자동차를 만들게 되면 GGM에게 손을 내밀 수 밖에 없다.”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40여년을 근무한 베테랑 A씨는 GGM 성공의 열쇠는 품질이라는 점을 강한 톤으로 강조했다.GGM은 오는 9월 양산체제에 돌입하고 나아가 안정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과 함께 완벽한 품질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상생과
노사 상생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최대 가치다.노사의 화합으로 지속 가능한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는 게 GGM의 방향이다.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노사 문화를 봤을 때 GGM이 이같은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하는 것은 분명히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당위와 사명감으로 GGM은 출범했다.‘광주형 일자리’로 명명된 GGM은 전국적으로 확산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사례다.대한민국에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기에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정
빛그린산단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빛그린산단이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완성차공장 등 친환경차와 무인 자율주행까지를 아우르는 자동차산업의 일관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이끌 선도지구로 우뚝 설 전망이다.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천30억원을 투입해 구축되고 있다.빛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