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전남 담양군은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내달 4월 5일 오후 4시와 6일 오후 12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50만원 ▲동상(3점) 30만원 ▲가작(5점) 20만원 ▲장려상(5점) 10만원 ▲특
전남 담양군은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6일 이틀간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축제는 떡 메치기 행사와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5일 오후 2시께 열리는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
전남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집단교육·직업체험·기술자격습득·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돼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전남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의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해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전남 담양군은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공예대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
전남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6일 담양군에 따르면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군은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
(재)담양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5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전문성, 조직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점검했다.담양 출신인 진 대표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노름마치’를 저술하기도 했다.이병노 이사장(담양군수)은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진옥섭 대표
전남 담양군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과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군
전남 담양군이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28일 담양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전남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무작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더불어 가족과 직장동료, 친구, 연인 등 5명이 팀을 이뤄 1인당 10만 원 이상 담양군에 기부한 후, 기부에 동참했다는 내역을 발송해 응모하면 선착순 20팀(팀 대표 20명
전남 담양군은 만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 참여자 20명을 내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해 군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수업은 ▲기본검진 ▲보건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운영은 내달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40분 까지다. 수업은 담양군 여성회관 1층 기억동행 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
전남 담양군이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가 목적과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반려·유기동물 지원사업을 준비한다.2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담양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했으며, 버려진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공진료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공공진료소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전남 담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생년월일 1989.1.1 ~ 2005.12.31)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청약저축 가입’이 필수고, 지난 1차 사업 수혜 종료자에 대해서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또,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독립가구
전남 담양군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과 약국 방문, 귀가까지 함께하며 의료진의 처방과 약 복용법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군은 지난해 어르신 4천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천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으로 조사됐다.응답자 중 차량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
전남 담양군은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만성 관절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기공체조는 심신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 척추의 바른 정렬로 몸의 균형이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활기찬 삶을 유도하기 위한 기공 이론강의, 각종 동작 훈련과 근육 신경 조정술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남 담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법정 민원 평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고충 민원 평가, 민원만족
전남 담양군은 한국대나무박물관 제1전시실에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환경을 구축, 시범적으로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지역 특화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 대나무박물관의 상설 전시에 더해 경험을 통해 총체적 감흥을 누리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선보인다.기획전시는 ‘미디어를 통한 경험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담양만의 지역 특성을 토대로 ‘대나무의 사계’, ‘대나무의 모든 것’ 등의 이야기를 구성해 실감 콘텐츠를 구현했다.또한 제1전시실 기획전시 개관기념 이
전남 담양군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자녀에게는 어머니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담양군이 추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해 지금까지 총 74세대 258명이 친정을 방문했다.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240만원까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
담양군,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결핵 환자 발생 최소화노인일자리 참여자·경로당 대상담양군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현장 모습. /담양군 제공전남 담양군은 노인 결핵감염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고자 결핵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으로 판독해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가로 객담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복...
전남 담양군이 상수도 원격검침과 스마트모바일 고지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14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 국비로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모든 수용가에 원격 검침기를 구축했으며, 유수율 90% 이상의 성과에 도달했다.상수도 원격 수도 검침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에 따른 수돗물 사용 경향, 시간대별 사용량 등을 분석, 수용가에 누수 여부, 누수량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를 통해 요금 민원 및 분쟁을 방지하고 옥내 누수를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