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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회장 박종선(42) 한마음회는 지난 99년 광양에서 활동하는 골프동호인 8명으로 창립된 지역 아마추어 골프클럽으로 지역 생활체육협의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짧은 시간에 비약적 성장을 이뤄낸 골프클럽 중 하나로 꼽힌다. 현 회장은 박종선 회장(42)이 맡고 있으며 총 18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골프 대중화와 생활화를 통해 클럽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광양지역 선·후배들로 구성된 한마음회 회원들은 3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매월 월례회를 통해 회원들의 기량과 실력 향상은 물론 우호증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월례회를 회원이 참석치 못할 경우에는 가족 중 누구나 골프를 즐겨하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융통성을 발휘,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회원들은 사업가에서부터, 의사, 공인회계사, 회사원 등으로 다양하다. 박종선 회장은 “현재 광양지역에 20여개의 골프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지만 그중 한마음회는 어느 클럽보다 회원들간 우정과 동료애가 두터워 가족적인 것이 특징”이라며 “회원 폭 확대와 골프 동호인 확산, 향후 아마추어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림1오른쪽# 한마음회 회원들은 골프 구력 3∼4년차부터 7∼8년에 걸쳐 있며 현 회장인 박종선씨는 골프시작 6개월만에 싱글수준까지 올라온 노력파로 아침·저녁은 물론 점심식사까지 시켜놓고 운동을 했을 정도였단다. 조니워커배, 이동수배, 남도일보배 등 아마추어대회 참가 경력을 갖고 있는 박회장은 꾸준히 계속 아마추어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소박한 바람이다. 박 회장은 “이번 남도일보대회에서도 참가 회원들이 메달리스트 및 준우승까지 배출, 경사가 겹쳤다”며 “한마음회를 단순한 골프동호인 모임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골프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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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36홀을 갖춘 골프장답게 차분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부라파골프장에서 골퍼들이 전원주택과 벙커사이에 위치한 그린 위에서 파퍼팅을 하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든 채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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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동남아권 국가 중 유일하게 유럽과 미국 등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다. 이같은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수많은 외국자본들이 오래 전부터 유입돼 각종 도로와 교량 등 관광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돼 일찍부터 관광.휴양산업이 잘 발달돼 있다. 이러한 관광산업과 연계한 골프장 건설과 골프 관광객 유입을 토대로 한 골프문화 조성은 자연스레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림1중앙# 수도인 방콕을 중심으로 잘 발달된 도로망과 이와 연계된 서구자본의 유입은 태국 곳곳에 골프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됐고 해당 지역 경제의 주된 수입원 일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부가가치 양산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됐다. #그림2중앙# ▲부라파골프장(Burapha Golf Club)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목에 자리한 ‘부라파’골프장도 이같은 역사적 문화적 배경 아래 건설된 골프장 중 하나다. 파타야시에서 자동차로 약 45분 거리에 있으며 대개의 골프장 겉모습이 여성적인 형상을 하고 있는데 반해 남성적인 특성이 두드러진 골프장이다. 태국내 회원제골프장으로는 첫번째며, 36홀, 파 72:72 페어웨이의 총 거리는 6천948야드다. 설계는 데이빗 그래엄과 개리 팽크스가 했으며, 지난 1994년 오픈했다. #그림3중앙# 두개의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를 설계한 데이빗과 개리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관광 전문가로 이 골프장을 태국과 동남아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골프장으로 만든 1등공신들이다. ‘부라파 골프장’은 태국에서는 보기 드문 36홀 골프장으로 골프의 즐거움과 시원시원한 장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 홀마다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과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플레이 자체를 만끽할 수 있으며, 골프장 내 넓은 그린과 페어웨이, 백사장으로 이뤄진 벙커에서는 모든 골퍼들이 자연스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6홀 골프장 주변에는 드넓게 펼쳐진 언덕과 얕은 호수, 오래된 망고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그림4중앙# 특이시설로는 골프장 단지 내 골프 아카데미, 국제학교, 전원주택 등이 있으며, 전원주택 내에는 태국왕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도 있어 경호원들이 경비를 서는 곳도 있다. 또한 부라파 골프 아카데미는 미국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 출신인 프로 강사들이 배치돼 있으며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교습을 받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테니스 코트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장, 레스토랑, 편의점, 회의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올 9월이면 클럽하우스 2∼3층에 호텔도 개장, 사우나 헬스 등 도 즐길 수 있다. #그림5중앙# 각 코스는 AMERICAN WOOD, BRITISH LINKS, CRYSTAL, DUNE 등 4개코스로 동코스(A·B), 서코스(C·D)로 나뉜다. A·B, C·D 각 코스는 뚜렷한 개성을 지녔는데 A·B 코스는 아메리칸 양식으로 평범하면서 정원식, 아늑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고, 스코틀랜드풍인 C·D 코스는 황량하면서 러프가 길고 질긴 편으로 난이도가 심해 재미있다. 그린은 절묘한 위치의 언덕 위에 놓여 있고 업다운이 상당히 많다. 페어웨이 전동카 진입은 금지돼 있다. #그림6중앙# 앞서 언급했듯 넉넉한 36홀을 갖춘 골프장답게 성수기에도 안 밀리는 편이며 차분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96년 오메가 투어 아시안 PGA를 비롯, 2003년 싱하 파타야 오픈 TPC 투어와 코토 오픈 TPC 투어, 2004년 싱하 파타야 오픈 TPC 투어와 윈저 오픈 TPC 투어, 체브롤렛 챔피언십, 2005년 코토 오픈 TPC 투어와 체브롤렛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그림7중앙# #기후 태국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로 혹서기(3월∼6월)와 우기(7월∼10월), 그리고 건기(11월∼2월)가 뚜렷하다. 태국의 연교차는 35℃(4월)에서 20℃(12월)에 이르며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중남부 지역에 비해 온도가 낮아진다. #그림8중앙# #골프시즌 연중 언제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우기라해도 소나기(스콜)는 잠시 동안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태국의 연평균 일조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12시간 정도이다. 아침과 저녁무렵엔 기온도 다소 낮아진다. 때문에 아주 뜨거운 한낮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티오프하는 것은 아주 일반화 돼 있다. #그림9중앙# #플레이 가능한 골프코스 태국 전역의 어느 코스든 모든 방문객들의 플레이를 환영하며, 출입자에 제한을 두는 코스는 거의 없다. #그림11중앙# #그린피 태국의 골프코스는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경관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코스가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해 놓고 있으며, 방콕 지역의 경우 주중에는 8천원정도의 그린피를 받는다. 푸껫지역엔 그린피가 최근 올랐지만 생각보다 저렴하다. #그림12중앙# #캐디시스템 언제나 웃는 모습의 캐디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낯선 곳에서의 플레이에 많은 도움을 준다. 물론 추가로 팁을 제공한다면 보다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장비 골프클럽이나 골프화,우산 등은 클럽하우스에서 빌릴 수 있지만 골프화 정도는 지참하는 게 편리하다. 태국 파타야/글·사진=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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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틸샷 “먼저 좋은 인연과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광주 스틸샷’ 오한식회장(52)의 말이다. 큰 단체들도 많은데 작고 영세한 저희 골프클럽을 타 언론사보다 먼저 소개해 주어 고맙다는 오회장은 구력 10년째 되는 골퍼로 ‘한국철스크랩공업협회’ 회원이다. ‘광주 스틸샷’은 2004년 가을 한국철스크랩협회 관련사업자(업체)들로 골프동호회를 구성한 골프클럽으로 현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적은인원과 아직 제되로 닦지 못한 골프실력때문에 회원간 실력을 평가하진 못햇지만 이제는 28명의 많은 인원과 매월 첫째주 화요일 치러지는 월례회에서 회원간의 실력을 평가하며 점차 싱글수준이 돼가는 회원이 늘어서 기쁨이 더하단다. #그림1오른쪽# 이제는 여러지역에서 펼쳐지는 아마추어대회에도 눈길을 돌려 출전을 계획중이라는 ‘광주 스틸샷’ 골프클럽은 지난 2월 중순 태국파타야 부라파골프장에서 열린 ‘제7회 남도일보배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회원층은 60세 노년층부터 40세 이상 중년층으로 현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는 힘안들고 어려운 운동”이라고 말하는 최고령자 신종영회원(60)은 후배들 권유로 연습장에서 회원증 끊고 연습했는데 이제는 마니아로서 갈수록 흥미를 더욱 느낀다고 말했다. 신씨는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건강관리가 목적으로 그보다 더 중시하는것은 클럽멤버들의 화목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스틸샷’골프클럽은 운동외로 장애인 단체·시설들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등 위로 격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려운 소년·소년가장들을 초청, 장학금도 전달하는등 민간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회장은 “거칠고 힘든 사회생활에 조금이나마 작은 빛이 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지역봉사를 최우선으로 삼고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을 위해 점차 운동을 가족동반 위주로 발전시켜 나가 , 먼 훗날 이지역에서 훌륭한 프로선수가 광주스틸샷 회원 가족중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살포시 미소를 지었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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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홀의 부담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피닉스CC에서 골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든 채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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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번이라도 골프를 쳤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태국의 끝없이 아름다운 자연에 넋을 잃었을 것이다. 세계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는 관광 명소인 태국은 볼 것, 즐길것이 너무나 많은 나라, 코끼리와 미소로 반기는 태국인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화려한 해변과 따뜻한 바다가 있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열대 천국이다. 태국의 골프는 1905년 초부터 로얄 방콕 스포츠 클럽에서 사랑 받는 스포츠로 100년 이상 자리 잡아 왔으며 가장 먼저 알려진 골프장은 ‘로얄 후아힌’ (The Railway로 알려져 있다)으로 1924년 스코틀랜드 엔지니어에 의해 지어진 후아힌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 내에 있다. #그림1중앙# 그 후로 수 십년간 골프는 몇몇 소수만이 즐기다가 최근들어 대중스포츠로 즐기게 됐다. 현재 태국골프장은 80%정도가 태국경제붐을 탄 199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이 Jack Nicklaus, Robert Trent Jones Jr, Pete Dye, Gary Player 등 유명한 골퍼들에게 디자인을 맡긴 최신식 이다. 이에 태국 골프장은 이같은 시설로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으로 이름이 나 있다. 넓고 정교하게 지어진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 할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거나 휴식을 원한다면 태국 문화의 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림2중앙# ▲피닉스골프장(Phoenix Golf & Country Club) 피닉스골프 컨츠리클럽은 방콕 돈무앙공항에서 남동쪽 154km 떨어진 촌부리 파타야시에서 차량으로 30여분 걸린다. 총 27홀로 각각 9홀로 이뤄진 오션,레이크,마운틴 등 3개의 특색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난93년에 오픈했으며 3년전 태국 왕족이 인수 중상급 골프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Denis Griffiths로 파 72 토탈야드는 6,790야드로 화이트 기준, A(오션) 3,144: B(레이크) 3,080 : C(마운틴) 3,224 야드다. #그림3중앙# 부대시설로는연습장, 수영장, 테니스장, 중국음식과 태국음식을 즐길수 있는 식당이 있다. 80여개의 ‘테일드메이드’ 골프클럽을 렌탈할 수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골퍼들이 원하는 모든 부대시설과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피닉스골프장은 독신이나 가족단위여도 다양한 운동과 레저활동이 가능한 초 거대클럽하우스로 세미나와 다양한 모임도 열수 있는 컨벤션홀도 마련돼 있다. 파타야 남쪽에 위치한 피닉스골프 컨츠리클럽은 27개 홀로 부담없는 게임을 즐길수 있다. 페어웨이가 좁은 반면 그린이 넓은것이 특징. 그 가운데 레이크 코스는 수많은 워터해저드를 갖춰 태국 내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특히 도그레그에 호수를 끼고 지어진 파4의 17번홀은 노련한 골퍼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다. 전동카는 100여대 캐디는 300명이다. #그림4중앙# #각 코스특징(화이트white 기준) ○A=오션(OCEAN) 9홀 3천144야드로 롱홀 4번홀 496야드, 숏홀 7번홀 149야드이다. 피니스골프 컨트리클럽 최정상에 자리한 오션코스는 파타야시 전경과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필드가 펼쳐져 있다. #그림5중앙# ○B=레이크(LAKES) 9홀 3천80야드로 롱홀 5번홀 539야드, 숏홀 2번홀 143야드이다. 레이크코스는 울창한 숲이 주변에 조성돼 있고 크고작은 호수들이 있어 기념할 만한 퍼팅을 즐길 수 있다. #그림6중앙# ○C=마운틴(MOUNTAIN) 9홀 3천224야드로 롱홀 2번홀 513야드, 숏홀 8번홀 163야드이다. 마운틴코스는 가파른 언덕이 경사를 이루고 있고 고요하고 차분한 골프를 즐길수 있다. #그림7중앙# #기후 태국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로 혹서기(3월∼6월)와 우기(7월∼10월), 그리고 건기(11월∼2월)가 뚜렷하다. 태국의 연교차는 35℃(4월)에서 20℃(12월)에 이르며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중남부 지역에 비해 온도가 낮아진다. #그림8중앙# #골프시즌 연중 언제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우기라해도 소나기(스콜)는 잠시 동안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태국의 연평균 일조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12시간 정도이다. 아침과 저녁무렵엔 기온도 다소 낮아진다. 때문에 아주 뜨거운 한낮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티오프하는 것은 아주 일반화 돼 있다. #그림9중앙# #플레이 가능한 골프코스 태국 전역의 어느 코스든 모든 방문객들의 플레이를 환영하며, 출입자에 제한을 두는 코스는 거의 없다. #그린피 태국의 골프코스는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경관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코스가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해 놓고 있으며, 방콕 지역의 경우 주중에는 8천원정도의 그린피를 받는다. 푸껫지역엔 그린피가 최근 올랐지만 생각보다 저렴하다. #그림10중앙# #캐디시스템 언제나 웃는 모습의 캐디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낯선 곳에서의 플레이에 많은 도움을 준다. 물론 추가로 팁을 제공한다면 보다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림11중앙# #장비 골프클럽이나 골프화,우산 등은 클럽하우스에서 빌릴 수 있지만 골프화 정도는 지참하는 게 편리하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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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A 아시아 포럼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면서 국제적인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보아(BOAO)··· 보아 동위 아일랜드(Dongyu lsland)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BFA 골프클럽’은 매년 골프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마치 남해로 헤엄치는 거북이형으로 천하박람, 독점거두의 기상에 보아라고 불리는데 북위 19.51도, 동경 110.30도에 위치 , 온화한 열대기후로 충분한 햇빛과 풍부한 강우량, 연 평균기온이 24.1℃다. 동위 아일랜드는 보아지역의 3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중심섬으로 1,720㎢의 면적을 점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최고급수준의 컨벤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이미 아시아 포럼의 영구적인 회의장소로 지정되어 있는 보아는 주변에 금해안 온천호텔, 소피텔 보아(Sofitel Boao)등 일류급 호텔과 별장등이 있다. 또한 만천강, 용담고개, 성공석 등 기네스븍에 기록된 옥띠 백사장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우수한 온천지대로 자원의 보고다. #그림1중앙# ▲BFA 국제컨벤션센터 골프클럽-아시아 유일의 링크스 스타일 코스 2003년 9월 오픈한 BFA 골프클럽은 아쎔회담시 많은 국제귀빈들의 접대용으로 만든 골프장으로 해남도 코스코 보아오 개발회사에 의해 건설되었고 드넓은 그린과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고 있다. 골프장은 동위섬에 위치했으며 국제회의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6성급 리조트인 소피텔 보아와 나란히 위치하는데 주변은 울창하게 우거진 숲, 새가 노래하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휴양지로 평화롭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그림2중앙# 전체부지는 11만 600평방미터, 인공호수는 7만 6,550평방미터로 18홀 파72의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다. 페어웨이의 총 길이는 7,129야드로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호주의 유명한 골프디자이너 그라함 마쉬(Graham Marsh)가 설계한 BFA CC는 커다란 인공호수와 시냇물, 폭포, 원림을 조화롭게 융화시킨 독특하고 이국적인 골프코스다. #그림3중앙# 특색있는 각 홀은 초보자에서 숙련된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거움을 주도록 디자인됐고, 거대한 벙커, 다이나믹한 페어웨이, 잔잔한 시내물이 흐르는 풍경은 골퍼들이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플레이에 열중하게 만든다. BEF CC는 코스와 페어웨이가 본래지형을 살려 설계됐고 곳곳에 도전의욕을 자극하는 코스들이 많아 골퍼들에게 남성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링크스 스타일 코스로 넓은 페어웨이와 굴곡이 심한 그린, 자연적으로 생성된 헤저드 등이 골퍼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다. #그림4중앙# #부대시설 소피텔호텔 서쪽에 위치한 골프연습장은 티크를 주재료로 건축한 동위 아일랜드 독특한 가옥형태를 살려 건축된 부대시설로써 22명이 동시에 연습이 가능하며, 전문코치가 상주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찾기에 적당하다. 그외 야간골프장을 즐길수 있도록 조명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드라이빙 영역의 총 길이는 330야드에 달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사우나 시설, 쾌적한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그림5중앙# #클럽하우스 3,800㎡ 규모의 클럽하우스는 특급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고, 맞은편의 소피텔호텔과 이웃하고 있어 골프와 동시에 편안한 휴식을 취 할수 있는 리조트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푸르른 골프코스 및 장대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완콴강의 환상적인 풍경이 시야로 들어 오는 클럽하우스는 휴식을 취하며 플레잉의 전체적인 흐름을 진단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멋을 만끽하기에 이상적이다. 매년 아시아 포럼이 영구적으로 이곳 보아오에서 개최됨으로써 오성급 특급호텔인 소피텔보아오는 보아오를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소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림6중앙# #기타 특징 중해시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중원그룹회장이 운영, 벙커와 헤저드가 연결돼 있는 OUT코스 7번홀, IN코스 14번은 골퍼들의 경기운영시 주의가 요망된다. 날씨가 좋은 오전 10시이후에는 페어웨이에 전동카 진입이 가능하며, 전동카는 70여대, 캐디는 100여명이다. 6인승 전동타도 2대가 있다. 벙커는 84개로 많은 편이며 밤 11시까지 야간 플레이어가 가능하다(전동카 이용가능, 1홀당 추가요금은 한화 2천원). 주변관광지도 풍부한 편으로 높이 100M이상의 관음보살이 모셔져 있는 ‘보아신사’ 사원과 경기후 가볍게 몸을 풀수 있는 마사지 센터, 현재 온천공사중인 6성급호텔 SOFITEL BOAO 주변 바닷가에서는 보트, 제트스키 등 수중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20여명의 이상의 인원이 대나무 뗏목을 타고 물총놀이를 즐길수 있다. #그림7중앙# #교통 BFA 골프클럽은 해구시 미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 산야시 피닉스 국제공항에서 2시간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림8중앙# #그림9중앙# #그림13중앙# #그림14중앙# 중국 해남도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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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운동 해보자고 만나 2005년 3월 창립 현 12명 마쓰모토·조인로드배 출전 “골프가 너무좋아 사랑스러워 지역 동호인끼리 연습장에서 만나 거창하지 않고 소박하니 운동만 해보자고 만났습니다.지난 2005년 3월에 창립, 역사는 깊지 않으나 운동을 통해 지역 선·후배들과 결속을 다지니 더욱 이모임이 빛을 내는것 같습니다.” 조창구(47) 골프를사랑하는 ‘좋은느낌 회장의 첫 마디다. 현재 12명이 참여 매월 월례회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는 나주 골프를사랑하는 ‘좋은느낌’ 골프클럽은 창립후 개인적으로 ‘제1회 히로마쓰모토배 전국아마츄어 골프대회’ 및 ‘조인로드 제3회 테일러메이드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국내에 있는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무대에 출전할만큼 기량이 풍부하다. 비록 인원은 얼마 안되지만, 창립후 계속되는 월례회를 통해 실력 배양을 하고 있다는 골프를사랑하는 ‘좋은느낌’ 클럽은 골프를 사랑하는사람이라면 남·여 구분없이 계속 받고 있으며, 직업과 관계없이 그저 푸르른 페어웨이에서 호쾌한 샷을 날리는 기쁨을 원하는 동호인이면 누구나 받는다. 조회장은 비록 창립시기는 미천하지만 훌룡한 지역 골퍼 동호인들이 계속 참여, 머지않아 각종 아마추어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둘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미소를 지으며 꼭 나주 골프를 사랑하는 좋은느낌’ 클럽에서 대한민국 골프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거라고 굳은 신념을 비쳤다. 이번 해남도 미시골프장을 찾은 회원들은미쳐 코스를 숙지하지 못해 경기를 하는데 애로점을 느꼈지만 캐디들이 코스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 도움이 되었다고 캐디들의 친절함을 극구 칭찬했다. 경기를 마친 회원들은 미시골프장이 너무 경관이 수려하고 페어웨이나 그린이 해남도 타 골프장보다 뛰어난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손꼽았다. 중국 해남도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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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대지위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야자수와 일년내내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를 간직한 해남도.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며 최신식 호텔과 수준급 골프장까지 조성돼 골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도시다. 섬의 절반이 산림으로 조성되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맑은공기를 마시며 라운딩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신선한 해물을 이용한 저럼한 요리, 휴식을 취하며 바라보는 풍경. 이 정도라면 골프 여행지로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다. 올겨울 광주∼마카오∼해남도를 연결하는 전세기 덕분으로 경비절약은 물론 시간까지 절약돼 광주·전남지역 골퍼 및 관광객에게 국제적 수준을 자랑하는 골프장 및 여행 관광상품을 즐기기엔 최고의 계절이라 할수 있다. 이번 주말 멋진 해남도에서 골프와 관광을 즐겨보자. #그림1중앙# ▲미시골프장 해남도에서 가장 그린피가 비싼 골프장중의 하나인 미시골프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스타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 했으며 2003년 5월에 오픈 했다. 지리적으로 편리한 해구시 서해안 풍경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서 25분, 해구 미란공항에서 35분 거리에 있다. 홍콩 미시그룹에서 운영하는 이 골프장은 입구에서부터 백악관을 닮은 유럽식 궁전모습의 클럽하우스가 어마어마한 위용으로 골퍼들을 맞이한다. 코스전체 길이는 7,252야드 18홀 규모의 72타 국제표준경경기 클럽으로, 자연적 경관, 원시적 지리면모, 천연나무와 92개의 독특한 벙커, 아름다운 워터 헤저드가 조화롭게 이뤄져 누가 보아도 해남도 6성급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다. 인코스 나인홀은 야간 나이트라운딩을 할 수 있고 클럽하우스 주위에 그린연습장, 숏 플레이, 벙커연습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연습장은 26개 타석으로 전체길이는 330야드, 조명시설이 준비되어 야간연습도 할 수 있다. #그림2중앙# #특징 1, 92개의 벙커가 독특하고 조형이 다양하며 도전적이다. 1, PAR 4의 13번, 16번홀은 이 골프장의 포인트 홀. 13번홀은 독특한 조형의 벙커와 수역장애로 골퍼들에게 도전적이며, 특히 16번홀은 콜린 몽고메리가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홀로 페어웨이가 2갈래로 나뉘어져 안전 아니면 모험 등 양자선택을 할 수 있다. 1,해남도에선 처음으로 기타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잔디보다 물, 비료, 농약을 적게사용하는 해빈잔디(Paspalum)를 사용, 골퍼들에게 좋은 레져환경과 일년 사시사철 녹지를 제공한다. 1,92개의 벙커가 자리한 코스의 백미는 파 4홀인 9번과 18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백악관 모양의 클럽 하우스를 향해 전반과 후반 라운딩의 마지막 티 샷을 날리는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그림3중앙# #코스정보 인코스 9홀 파 36, 남성야드 3,388 여성야드 3,145 챔피온쉽 3,624 가장 롱홀은 4번홀 파 5, 남성 B. TEE 535야드, 여성 R, TEE 476야드다 숏홀은 8번홀 파3, 남성 B, TEE 154야드 여성 R,TEE 118 야드다. 아웃코스 9홀 파36, 남성야드 3,403 여성야드 3,141 챔피온쉽 3,628 가장 롱홀은 3번홀 파 5, 남성 B. TEE 607야드, 여성 R, TEE 545야드다 숏홀은 8번홀 파3, 남성 B, TEE 191야드 여성 R,TEE 152 야드다.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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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선·후배 및 골프를 즐겨하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지난 2004년 9월 지역사회발전과 아마추어골프 활성화를 위해 초기멤버 10여명으로 창립한 골프클럽으로 현 회원이 27명정도되는 골프 중견클럽이다. 파 72 싱글급수준의 골퍼들이 10여명정도 되며 4∼5개월 수준의 초보급도 3명 된다는 나주가야회는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를 통해 실력을 향샹시키고 있으며 지역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국내 정상급대회는 아니지만 수준급 대회까지 참여하고 있다. 정천성(61) 나주가야회 회장은 서로다른 직장관계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각 개인회원이 연습장에서 기본운동은 알아서 하고 매월 둘쨰주 4인기준 6팀정도 게임을 치르는 월례회에서 실력을 평가해 낮은 수준 골퍼들에게 수준높은 레슨을 하고 있다며 매월 만나는 월례회가 항상 기다려 진다고 회원들의 우애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연습량보다 실력이 못 미친 회원들은 분발, 다음 월례대회때 더 나은 기량을 발휘 확고한 아마추어 골프동호인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이제는 지역 아마추어 골프동호인들의 역량이 강화돼 언젠가는 최경주 선수처럼 훌룡한 프로선수가 배출되지 않겠냐며 골프동호인 클럽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제는 남성회원뿐만 아니라 부부 및 자식들까지 동참하는 경우가 늘어 가족화가 될날이 멀지 않았다고 웃음을 짓는다. 그만큼 가야회 회원들이 골프이상으로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 하는 듯 했다. 이번 해외 유명골프장 탐방에 나선 나주시 가야회원들은 서해안CC가 다소 한국과 차이는 있지만 게임라운딩 시간의 제약이 없어 맘 편하게 운동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캐디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부분이 약간의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언어와 음식문제 등 약간의 단점만 아니면 언제든 찾고 싶은 훌룡한 골프장이라고 말하는 회원들은 이국적인 해변을 감상하면서 라운딩 할 수 있는 9홀과 해구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너무도 잘 조화된 서해안 CC를 탐방한 이번기회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본사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국 해남도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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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광주·전남의 대부분의 골프장이 두툼이 쌓일정도의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1년 365일 문을 열어 놓지만 겨울골프의 맛을 느끼기엔 아무래도 힘들다. 페어웨이가 얼어붙어 자칫 ‘뒤땅’이라도 치면 몸이 상하기 십상, 공이 얼마나 튀어 구를지 어림조차 못해 거리조절까지 힘들다. 또한 추위를 막기위해 잔뜩 껴입은 옷과 서너개의 손난로는 스윙의 맛을 크게 떨어뜨린다. 그래서 골퍼들은 겨울철만 되면 동남아쪽으로 눈을 돌린다. 겨울평균기온 20℃의 따뜻한 기후, 멀지않은 비행거리와 다양한 골프코스까지. 바로 베트남 동쪽에 있는 해남도(Hianan)가 그런 곳 중 하나이다. 해남도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릴정도로 매력적이고 특히 ‘무제한 황제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 최근 고급호텔을 비롯해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골프코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림1중앙# #그림2중앙# #그림3중앙# ▲해남도 서해안CC 나주가야회 탐방투어 본사취재진과 나주시 가야회 골프클법 동호인 22명은 지난해 12월 인도차이나 반도와 홍콩 사이에 위치(베트남과 접경)한 해남도(Hianan)의 해구시 유명골프장인 ‘서해안 CC’를 찾았다. 굵은 눈발 후 날카롭게 얼굴을 스치던 매서운 바람을 뒤로하고 광주를 출발했던 회원들에게 푸르고 드넓은 페워웨이 사이로 커다란 야자수 나무가 빽빽히 자리잡은 ‘서해안 CC’골프장 전경은 도착부터 ‘우∼아’ 하는 감탄사부터 연발하게 했다. 날씨는 중국 유일의 열대 기후지역으로 남지나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약간 얼굴을 스치긴 했지만 한국의 가을날씨 정도 됐다. #그림4중앙# #그림5중앙# #그림6중앙# ‘서해안CC’는 유명 골프디자인 회사인 페리다이(FRRRY DYE FAMILY)가 디자인 하였으며 해남도를 통털어 디자인이 제일 잘된 자연친화적 골프장이다. 국제규격에 맞게 설계된 총 18홀 파 72, 7267야드의 리조트 스타일 골프장으로 해구시 중심에서 20분, 미란 국제공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을 끼고 디자인된 9홀은 해안 경관을 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가야회원들에게 국내와는 또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서해안CC’는 회원중심제로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회원권을 소지하지 않으면 요금이 무척 비쌌다. 코스의 잔디는 TURFGRASS TYPES 이며 그린은 TIF-DRARF 티(TEA) 및 페어웨이는 PASPALUM GRASS로 디자인 되어 있었고, 해구시의 자연과 지형을 잘 조화해 최고의 코스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림7중앙# #그림8중앙# #그림9중앙# 아웃코스는 9홀로 파36 남성야드는 3,316, 여성야드 2,689, 챔피온쉽 3,633야드 중 가장 긴 롱홀은 3번홀로 남자 파5 555야드, 여자 파5 499야드, 숏홀은 5번홀 남자 파3 187야드, 여자 134야드 이다. 인코스는 9홀 파 36 남성야드 3,373, 여성야드 2,783, 챔피온 쉽 3,634야드로 롱홀은 2번홀 남자 5542야드, 여자 483야드, 숏홀은 7번홀로 남자 194야드, 여자 152야드 정도됐다. 전홀은 모두 전동카로 움직이며 빨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수동 카트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아름다운 중국 캐디들과 언어만 통하면 즐거운 게임을 할수 있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손짓 발짓 표정으로 어느정도 대화는 가능해 라운딩하는 되는 큰 지장이 없었다. #그림10중앙# #그림11중앙# #그림12중앙# 남지나해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해풍과 이국적인 수목들로 인하여 남국의 정취를 느끼며 라운딩 할 수 있는 ‘서해안 CC’는 60타석의 현대화된 연습시설을 갖춘 해남도(Hianan)에서는 가장 큰 드라이빙 레인지도 있었으며, 온천 사우나, 중국식 뷔페식당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경험이 많은 운영진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게임이 끝난 후 클럽하우스 내 있는 발맛사지 클럽은 해구시내에 있는 전통 발 맛사지 클럽보다 강도는 약하지만 남는시간 피로를 풀수 있어 좋았다. 중국 해남도
남도 플러스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6.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