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제대로 알고,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기위한 광주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일요일을 뜻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시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은 광주·전남 국토도시계획학회와 도시 디자인 연구회와 함께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광주의 역사, 문화, 지리에 대한 도시탐방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서구 용두동 고인돌단지와 광산구 월계동 첨단과학산업단지내 전방후원분(장고분)을 목포대 고고학과 이영문교수와 전남대 인류학과 임영진교수가 각각 현장을 안내하며 설명을 해 준다.
다음달 셋째 일요일인 9월 12일에는 광산구 신창동 철기시대 문화유적지와 북구금곡동 무진(도독)고성을 탐방할 예정이다.
광주도시탐방은 당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대형버스 1대로 출발하게 되며 참가 희망자는 시 도시계획 상임기획단(☏060-6065656)에 신청하면 된다./정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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