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일부 소액주주들이 대우전자 해외매각과정의 정보 제공과 주주 권익보호를 요구하며 주식모으기 운동, 법적 대응 검토 등집단행동을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대우전자 소액주주 160여명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에서 모여 대우전자 해외매각과 관련된 소액주주 긴급회의를 갖고조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들은 인터넷 주식정보사이트인 ‘팍스’(www.paxcapital.com)에 설치된 대우전자 주주모임 게시판을 통해 대우전자 소액주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으며 내주초에는 신문광고를 통해 회의결과를 알릴 계획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