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그린순천 21’도시녹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9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넝쿨장미 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환경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생울타리 조성 넝쿨장미를 식재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부영초등학교와 동성아파트 등 26개소에 1천725주를 식재했으며 왕지 현대아파트앞 국도변에 시범단지를 조성 230여주를 식재했다.
시는 이번에 식재한 넝쿨장미로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아늑한 분위기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고 사후관리를 위해 관리자를 지정 생육상황을 관찰하게 되며 그린순천21 지표를 추진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시가지 75개소에 1만6천146주의 넝쿨장미를 식재, 시민과 함께 관리하며 향후 4∼5년 후에는 ‘장미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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