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주최하는 ‘스피드 012 밀레니엄 콘서트’가 21일 조선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천년 우리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전국투어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난 대구(14일), 대전(18일)공연에 이어 세번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에는 H.O.T와 엄정화, 김현정, 임창정, 원타임, 신화, 태사자, 베이비복스, 티티마, Y2K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터넷과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콘서트문화를 시도했으며 공연외에 ‘스타 사진촬영코너’ 와 청소년장기자랑 무대인 ‘13/18 스테이지’ 등 특별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한편 광주공연에 이어 오는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거쳐 다음달 4일 부산 해운대 시네파크 자동차극장에서 마지막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김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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