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은 27일 99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53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고입 310명과 고졸 768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고입 76.35%와 고졸 49.3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입 최고득점자의 영예는 이수남씨(평균 94.88점)가, 고졸 최고득점자는 곽수지양(100점)이 차지했다.
최연소자는 고입이 최승준군(12), 고졸이 우민지양(14)이며 최고령자는 고입이 김순덕씨(57), 고졸이 유도님씨(58)이다.
전남도교육청도 이날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60명을 발표했다.
이날 시험에서는 고입 141명과 고졸 319명이 합격해 각각 68.8%와 49.2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입 최고득점자는 평균 83점을 얻은 김소명양(15)이 고졸은 평균 96점을 받은 김윤정양(17)이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연소자는 고입에 김기범군(14), 고졸에 정홍철군(16)이며 최고령자는 고입에 최일순씨(62), 고졸에 장영순씨(51)이다./오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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