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준형신부)는 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자전거 순례와 순회기도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광주와 목포에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순례는 30일 오전 광주 북동성당을 출발, 광천터미널-광주역-전남대-동구청-우체국-롯데백화점을 거쳐 북동성당으로 돌아오는 광주순례와 31일에는 북동성당을 출발해 광주, 목포간 도로를 이용하여 나주와 목포터미널등을 거쳐 목포 용당동성당에 도착하는 목포 순례로 이어진다.
이와함께 정평위는 30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동성당과 목포 용당동성당에서 각각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최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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