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은 남의 신용카드를 훔친뒤 현금서비스 등을 받아 사용해온 김모씨(39·광주시 북구 일곡동)등 2명을 절도 및 여신전문금융법위반혐의 등으로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4월 13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푸른 주공아파트 단지 상가 내에 있는 모 통닭집에서 이 가게 주인인 지모씨(48·여·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현금카드를 훔친 뒤 모두 6회에 걸쳐 17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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