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5시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F슈퍼마켓에서 M유업 우유 2개가 유통기한도 지나기전에 변질된 채 발견됐다.
슈퍼 주인은 “한 손님이 오는 12일로 유통기한이 명시된 우유 1개를 사간 뒤 ‘덩어리가 지고 상한 냄새가 난다’며 반품을 요구, 같은회사 우유 200㎖, 500㎖, 1천㎖ 10여개를 급히 확인한 결과 1개가 추가로 변질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대리점측은 “지난 7일 오전 이 슈퍼에 우유 20개를 납품했다”며“정확한 변질 원인을 밝히기 위해 문제의 우유를 수거, 회사 품질과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박진주 기자 chang@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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