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행할 공사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키로 했다.
군은 각종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수립, 3월말까지 60%를 발주하고 상반기에 90%이상을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나선다.
군 건설교통과는 자체설계단(4개반 15명)을 구성, 반별로 도로사업, 하천사업, 농업기반사업,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한다.
또 군은 부실방지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수렴,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자체 설계 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곡성/오기범 기자 ogb@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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