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유달산 시민종각 주변의 조경을 위해 시민기념식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시민의 종각 주변에 둥근소나무, 은목서, 선주목 등 32그루를 4월말까지 식수 희망자를 접수받아 기념공원 조성에 나선다.
시는 기관단체, 출향인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식수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화강암에 이름을 새겨주고 식수일자가 표시된 표지석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시민의 종각주변 조경이 마무리되면 난공원, 조각공원과 함께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포/정재조 기자 jj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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