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해 온 광주·전남 적십자혈액원 RH(-)봉사회가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봉사회는 지난 73년 서울중앙혈액원 봉사회 발족을 시초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고 그동안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사경을 헤매는 환자들을 위해 눈부신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광주·전남 적십자혈액원 4층 강당에서 봉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도 적십자 정신을 혈액 나눔을 통해 전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봉사회 활동을 모범적으로 해 온 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광주·전남 적십자지사 회장표창= 송주남, 김복순, 채영애, 김석원, 오명자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장 표창=조은경, 이승원, 안봉령, 류근정, 이설옥, 이대룡, 임성숙.
▲광주·전남 우수회원 표창=오정임, 김영복, 오승관, 김새문, 김경석, 백영대, 이옥이, 박지운, 정덕만, 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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