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광주은행 창립식에 사용한 두루마리 화선지 기념사, 41년 묵은 은행전표, 1980년대 최초의 은행CD기 등 광주은행의 옛날 모습과 60∼80년대 광주의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사진>
광주은행은 창립 4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광주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광주은행의 41년 역사를 사진으로 뒤돌아보는 ‘KJB광주은행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41년의 도약, 100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1968년도에 문을 연 지역 금융의 대동맥인 광주은행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전에는 광주은행의 태동을 알린 진강현 초대 광주은행장 시절 창립기념식을 비롯해 70년대 범국민 저축운동, 당시 유행했던 장발머리를 한 80년대 은행원들의 사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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