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최근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강행원)으로 부터 영광굴비 브랜드 보호와 판매 증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광주세관은 지난 4월 27일 중국산 굴비를 영광굴비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된 일부업체로 인해 실추된 영광굴비의 명성회복을 위해 영광굴비특품사업단과‘특산품 지킴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광굴비 파워브랜드 향상에 노력했다.
광주세관은 영광굴비 등 남도특산품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광주세관 홍보대사를 통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와 함께 거리 캠페인 실시하는 등 ‘우리지역 특산품 제대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초 설명절보다 추석에 영광굴비의 판매량이 14%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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