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기회 등 3천200만원 성금 모아



서울 남도학숙은 지난달 30일 32명의 학생들에게 개별장학금 합동 수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그 동안 각계 인사들이 남도학숙 재사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해 달라고 기탁해 준 성금을 모아 지급하게 됐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남도학숙 총동기회 500만원과 남도학숙 원장단 500만원, 남우회 400만원, 남도학숙 직원 상조회인 삼정회 400만원, 광주·전남출신 유력인사 모임 전광회 600만원, 학숙 졸업생 김경주씨 100만원, 이재헌씨 500만원 등으로 모아진 성금을 32명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200만원을 지급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