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봉사단’ 운영…저소득층 자녀 방송·통신비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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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광주방송(대표이사 최용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저소득층 자녀 방송·통신비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TV광주방송은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는 ‘DV봉사단’을 운영, 올해 동구청이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지역 소외청소년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KCTV광주방송 ‘DV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해 소외청소년 가정의 청소를 돕거나 도배를 새로 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KCTV가 주최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의 문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소외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연말에만 집중되는 봉사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DV봉사단’은 올 일년 내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CTV광주방송은 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방송·통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송통신비지원사업은 KCTV광주방송이 케이블TV 방송수신료를, 광주시교육청이 초고속인터넷(DVnet 100M) 이용료를 각각 지원한다.

현재 광주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KCTV광주방송의 시청자 만족도가 전국 94개 케이블TV방송사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권익증진과 월별 민원접수내역을 보면 KCTV광주방송의 지난해 시청자 민원 접수현황은 거의 ‘0’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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