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소방장비 개발대회



광주 남부소방서는 21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키기 위해 자체 소방장비 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총 8명의 남부소방서 직원들이 각자 자신이 개발한 장비를 소개하고 직접 사용법과 장비의 효용성 등을 발표해 1위는 119구조대 김성열씨가 개발한 ‘방화복 일체형 안전벨트’가 차지했다.
광주남부소방서는 ‘방화복 일체형 안전벨트’를 광주광역시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광주남부소방서 오승호 소방행정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장비를 사용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필요에 의해 개발한 장비들이야 말로 입상을 떠나 하나 하나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용한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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