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경찰관 3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정보보안과 김재남 경사가 으뜸 동부경찰인으로 선발됐다.
김 경사는 정보과 업무의 대내·외적 홍보 및 친서민 치안정책 확립과 각종 집회 시 전반적 집회상황 유지 및 채증 자료 발췌 등으로 지역사회 치안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으뜸 형사에는 형사과 강력3팀 신호탁 경사가 선발됐다.
신 경사는 광주권 전당포 등을 상대로 귀금속 다량 매도자 파악을 통해 피의자 행적수사 및 귀금속 매도 경위 등을 수사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절도 17명, 장물 2명을 검거해 으뜸 형사로 선정됐다.
으뜸 지역경찰관에는 학서파출소에 근무하는 최경문 경사가 선발됐다.
최 경사는 지난달 20일 학동 모원룸에서 알루미늄 문틀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12월 중 절도 2건, 상해 등 20건 32명, 벌금수배자 2건 2명 등을 검거해 12월중 지역경찰 근무실적 최우수로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들 으뜸경찰관 3명은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부부동반 호텔 숙박권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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