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신임 안중현(54) 청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34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한 안 청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확신시키기 위해 국민 참여 행정을 적극 추진, 국민이 공감하는 질 높은 보훈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 충주 출신인 안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연세대 석사과정을 거쳐 명지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울산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국가보훈처 선양정책과장, 복지기획과장 등을 거쳐 부산지방보훈청장, 보훈선양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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