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사업부장에 김윤기씨 내정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 홍보사업부장에 김윤기씨(44)가 내정됐다.
7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단체 활동과 화랑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에 직·간접적인 문화활동을 펼쳐 온 김씨를 홍보사업부장에 8일 임명키로 했다.
김씨는 ‘비엔날레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비엔날레 장기발전방안 연구’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비엔날레의 현안과 향후 추진과정 등을 논의해 왔다.

▲가수 김연자씨 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최근 북한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출신의 재일가수 김연자씨가 2002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일 오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고재유 광주광역시장을 비롯, 김포천 이사장 등이 참석한 운데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씨의 명예홍보대사 활동은 일본 관광객 유치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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