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녘에 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5월을 닮은 전시회가 마련됐다.
나인갤러리가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여성작가 15명과 함께 하는 ‘들녘의 야생화’전.
들녘에 핀 야화생화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작가 개개인의 각기 다른 향기로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겸손하며 다듬어지지 않는 야생화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고영을 김유미 박선주 송차자 신수정 신영란 이매리 이정주 이혜경 정순이 정숙영 정예금 주성희 최향 현수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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