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스 창사 4주년을 맞아 한국화가 김대원 화백이 본지가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에 앞장서는 언로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의 축화를 보내왔다. 그림 위의‘천도무친(天道無親)’은 ‘하늘의 길, 즉 진리는 사사로운 사람의 정에 이끌리지 않고 정도를 걷는다’는 의미다.
그림 중앙에 있는 춤추는 사람은 기념일을 맞는 광주타임스의 축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한 웅크리고 있는 호랑이는 전통 사회의 민중을 상징하는 것으로, 언제나 예리한 눈빛으로 사회의 부조리함을 주시하고 있다.

김대원 화백 약력

▲조선대 미술대학 졸업
▲조선대 대학원 회화과 졸업
▲조선대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교수
▲한국화 동질성 회복전 운영위원
▲동방현대 채묵회 이사
▲광주시전·도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무등대전·한국화 특장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대구시전·제주도전·경기도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현재 조선대 미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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