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난 국악잔치 한번 벌여보세’
광주시 북구문화원(원장 강명보 )가 주최하는 제5회 무드리 국악경연대회가 2일 오전 9시 30분 광주북구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무드리 국악경연대회’는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의 전통 국악문화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선 반’(풍물놀이)와 ‘앉은 반’(사물놀이) 부문에 총 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시상은 대상 1개팀을 비롯,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금·은·동상 각각 1개팀, 장려상 5개팀에 대해 이뤄진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30일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광주시 민속예술축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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