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맞춤 상품이 인기를 끌며 맞춤 구두나 맞춤 옷, 맞춤 가구 등 맞춤 제작 전문 업체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입는 웨딩드레스도 예외는 아니다. 아무리 평생에 딱 한 번 입는 옷이라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옷이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나만의 옷을 입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요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꼭 한 번 가봐야 할 웨딩숍으로 꼽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웨딩드레스 만드는 아저씨’가 있는 강남 압구정동의 오띠모웨딩이다.
오띠모웨딩의 수석 디자이너 김 라파엘 실장은 각종 공중파 방송과 수많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유명인으로 그가 제작한 드레스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그가 유명해진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드레스에 필요한 모든 원단이나 부자재는 전부 최고급 국내 제품만 쓴다는 것과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에게만 대여하고 전량 스튜디오 촬영용이나 해외 판매용으로 쓴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김 실장은 “신부라면 누구나 남들이 입지 않은 나만의 드레스를 입고 싶어 하기 때문에 늘 새 드레스를 입히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또한 특별한 디자인의 드레스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드레스를 원하는 경우 따로 맞춤제작이 가능해 뚱뚱한 체형의 신부들이 수소문해 찾아올 정도다.

한편 김 실장의 34년 노하우를 모두 담은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알뜰하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200만원에 선보이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 가을 알뜰한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웨딩의 달인이 제안하는 알뜰 웨딩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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