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 애플 제품을 고집하는 매니아들은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오매불망 아이폰5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아이폰3GS, 아이폰4GS, 아이패드 등 애플제품은 매니아층이 두텁지만, 반면에 애플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수리가 힘들어서, 리퍼폰이 싫어서’ 라고 대답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 고객들은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침수와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를 받기 어렵다. 애플의 비싼 AS정책 때문이다. 간단한 부품교환에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리퍼폰으로 교환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사설 수리업체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사설 수리업체는 애플 정식 A/S센터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할 수 있고, 리퍼폰으로 교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아이폰 수리 전문업체 ‘아이폰병원’ 관계자는 “사설 수리업체에서 수리를 받고 흔적이 남으면 이후 애플 정식 A/S 센터에서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체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분당 아이폰 수리업체 ‘아이폰병원’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분당 아이폰병원은 전문가가 현지에서 수입해 온 정품 부품으로 수리를 하기 때문에 수리 흔적이 남지 않는다. 흔적이 남지 않기 때문에 정식 A/S 센터에서 다시 수리를 받는데 문제가 없다.

또한 도매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부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에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분당 아이폰병원에서 수리를 받고 이후 동일증상이 재발할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120일 동안은 품질보증기간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병원 관계자는 “일부 아이폰 사설 수리업체들이 액정수리를 B급 일반 액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분당 아이폰병원은 정품 레티나 액정을 사용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15~20분 이내에 수리를 완료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 아이폰 수리업체 ‘아이폰병원’은 아이폰4 강화유리 할인행사 및 보호필름 무료부착 등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1iphon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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