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에게 위문품 전달·안보영상물 관람 등

전남도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회장 최수복)가 지난 21일 을지훈련 연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활동을 벌였다.

을지훈련은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고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훈련으로 목련회는 이날 오후 훈련장을 방문, 300여명의 훈련 참가자들에게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안보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을지연습을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목련회는 도 간부급 이상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으로 회장은 박준영 도지사의 부인이다.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매년 설과 중추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왔다.

목련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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