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36도 웃돌고 햇빛은 뜨거워 대낮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다. 이런 날씨에 야외에서의 활동적인 운동은 불가능에 가깝다. 무더운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 스크린골프장으로 몰리고 있다.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 골퍼는 물론 이제 목표 스코어를 점점 올려나가고 있는 숙련된 골퍼들 까지 골프의 재미를 알아버린 후라면 골프채를 하루라도 놓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라면 꾸준한 연습이 권유되고 있다. 새로운 골프채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자신에게 자신에게 맞춰지기때문에 연습을 게을리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 곧 다가올 태풍에도 골프를 즐 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장은 골프 팬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날씨와 상관 없이 원하는 시간에 쾌적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찾는 스크린 골프장이지만 제대로 된 연습을 원한다면 본인의 골프채를 소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직 필드 경험이 없는 초보 골퍼라면 스크린 골프장은 골프의 기본을 익히기에 최상의 장소 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초보 골퍼에게 어울리는 골프채는 어떤것이 있을까. 유행을 따르거나 유명 브랜드만을 알아본다면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찾기 어렵다. 초급자용으로 출시된 골프채를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비교 해보는 것이 좋다.

저가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로 입소문이 자자한 골프채로 유명한 '투어라이드'는 유명 클럽을 생산하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운송해와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가격의 거품은 빼고 품질은 높일 수는 있었다고 한다. 아시안 스펙으로 한국인 체형에 딱 맞춘 클럽으로 입문자들 사이에서는 최상의 골프채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투어프로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는 투어라이드의 골프채 풀 세트는 자체 쇼핑몰과 옥션, 11번가 등에서 판매 중에 있다.

최근 스크린골프의 붐 덕분에 투어라이드의 골프채풀세트는 추가입고 물량까지 소진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31일 한국스크린골프경영자협회가 창립되고 스크린 골프장 상해를 보상하는 골프보험상품이 출시 되는 등 앞으로도 스크린골프 붐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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