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부담금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크게 낮아져 -

화순군(군수 홍이식 )은 올해 1월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천원씩 하는 예방접종비중 1만7천원을 지원함으로써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은 관내 소아과 의원 3개소 (이동규, 푸른, 차소아청소년)이며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접종한다.

또한 화순군에서는 보호자 편의를 위해 자녀 예방접종일을 보호자 휴대전화 문자(SMS)로 안내하고 , 접종기록 등을 온라인·모바일(스마트폰 등)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증명서’(취학, 유학시 필수 증빙자료)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 예방의약담당 전지현 (061)379-5331

출처 :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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