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라섹(EX500) + FS200 = 옵티라식>

라식, 라섹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수술을 준비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만해도 시력 향상을 위해 눈을 담보로 수술을 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사회적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시력교정장비 및 검사장비의 발전과 수술 노하우의 축적으로 간단하게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시력교정 수술에 대한 시선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어느 정도 익숙한 수술법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수술을 준비하는 환자는 라식, 라섹의 생소한 시술법 앞에서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이 공통적인 모습이다. 실제로 안과 전문의들은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수술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갖추지 않은 채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상당수를 이룬다며, 수술방법의 정확한 이해와 알맞은 적용은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고 강조한다.

시력교정 전문 대전 눈사랑안과 박근성 원장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로 교정시력을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수술이 진행되는 곳이 자신의 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수술을 준비하는데 있어 결코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수술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최적의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환자의 적극적인 자세는 부작용 없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라식 수술은 각막이 두꺼워 수술 후에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이 300㎛ 정도가 남는 경우에 적용이 된다. 고도근시 환자도 각막혼탁 없이 시력교정이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 후 대부분 다음 날부터 최대교정시력의 약 80%까지 회복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어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라섹 수술은 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을 못하거나 눈이 너무 작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과격한 운동 등을 즐겨하는 사람들처럼 눈이 외부 강한 충격에 자주 노출되면 라섹을 해야 한다. 수술 후 눈을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기간이 최대 일주일이다. 시력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약 2~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대전 눈사랑안과 박근성 원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력교정장비의 성능이 환자의 불안정한 눈상태를 완전히 제어할 수 없음에 따라, 환자들은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라섹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계성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도 최신 시력교정장비의 개발로 수술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많은 환자들이 라식수술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전국의 유명 안과에서 선보이고 있는 옵티라식은 발전된 시력교정술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이다.”고 전했다.

최근 안과 의료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옵티라식은 2대의 최신형 레이정장비로 구성된다. 각막절편을 만드는 펨토세컨드 레이저 FS200은 각막절편의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불과 6초에 불과하여 수술 후 쉽게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이나 야간빛번짐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내며 수술 후 빠른 회복속도이 가능하다. 각막절편을 벗겨낸 후 각막 실질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엑시머 레이저 EX500은 -1디옵터당 1.4초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6차원 안구추적장치로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하여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술로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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