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관내 취약계층 건강증진 도모 -

화순군(군수 홍이식)보건소에서는 한의약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애(韓方愛) 지역 양생 교실을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면 다산리, 동면 무포리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9주 동안 방문하여 한의약 양생법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게 목적이다.

한방애 지역 양생교실은 기초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측정, 우리몸에 좋은 한방차이야기, 중풍교육 및 기공체조 실시, 한의약과 음식 이야기, 발지압 마시지 교육 및 실습, 한방진료 및 상담,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7월 9주 동안 청풍 세청리, 동복 신율리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시행했던 바, 지역주민들로부터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노후를 아름답게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방보건담당 송선동 (061)379-5342

출처 : 화순군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