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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만나는 봄...주말 여행지로 최적지

 

   
 

-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등 남도답사 1번지 볼거리 풍성, 토요 여행 재미 쏠쏠 -

초중고 학생들의 주5일 수업이 본격화 되면서 가족단위 주말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남 강진군이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

강진은 전라남도 남서해안에 자리한 고장으로 전 문화재청장이던 유홍준 교수가 강진을 ‘남도답사 1번지’라 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되어 답사의 명소로 유명하다.

봄을 가장 먼저 알려오는 곳은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동백나무 숲이다. 9,917㎡ 면적에 7천여 그루에 달하는 이 동백숲에 붉게 핀 동백이 땅에 떨어져 시뻘겋게 땅을 물들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동백숲을 빠져나와 야생차밭을 지나 오솔길을 따라가다보면 다산초당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18년 강진유배생활 가운데 10년을 거처했던 다산초당. 이 곳에서 다산은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불후의 저서를 남겨 최적의 답사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 다산유물전시관에는 다산의 생애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으며, 전시관 뒤편에는 79명이 육필로 돌에다 다산의 명언을 써서 세운 ‘다산 정약용 말씀의 숲’이 조성돼 있다. 백련사~해월루~천일각~동암~다산초당~다산유물전시관 코스는 왕복 3.4km로 약2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전국 100대 산림경관지역으로 선정된 강진 주작산(朱雀山)은 진달래 명산으로 등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주작산 중턱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다도해 청정해역인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볼 수 있으며, 주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4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삼림욕장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관광거리다.

주말 여행코스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강진청자박물관 ‘토요경매’와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와 ‘온누비호 선상체험’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경매에서는 1,300℃로 구운 소장용 고려청자를 절반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경매 30분 전에 전통방식에 의한 물레시연과 조각체험 행사를 펼쳐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4월 7일 올해 첫 토요음악회를 개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6~9월은 오후6시)에 마량풍물패의 길놀이, 대중가요, 민요, 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마량항 바다 위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토요음악회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맛있고 싱싱한 활어회를 제공하고, 오는 4월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1시, 오후 1시30분, 오후3시, 오후4시30분에 온누비호 선상체험도 운영하는 등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마량항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진청자박물관~마량미항까지 15분 거리다.

윤순학 문화관광팀장은 “매주 토요일은 강진에서 흥겨운 예술문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남녀노소는 물론 관광객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진 곳곳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제15회 전라병영성축제(4.20~22, 병영면 전라병영성) ▲제4회 만덕산 백련사 8국사 다례문화제, 주한외신기자 초청 템플스테이( 4.21~22일, 도암면 백련사) ▲제7회 영랑문학제(5.4~5 강진읍 영랑생가) 개최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설명] = 백련사 동백숲

자료제공 : 문화관광팀 임창복(061)430-3174

출처 :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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