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통합당 서울지역 모바일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전화가 불통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모바일 투표는 경기도와 서울지역 선거인, 6·9전당대회 승계 선거인, 제주·울산 재투표자 등 총 46만944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투표 도중 제주·울산 재투표자 5명과 6·9전당대회 승계 선거인 86명의 전화가 불통이 됐고, 당은 이 같은 사실을 참관인을 통해 각 캠프에 전달했다.

당 관계자는 "이후 전화 불통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재투표가 이뤄졌으며, 각 캠프에서도 이 같은 상황을 전달받고 이해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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