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복어는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이며. 해산물 중에서 최고의 재료로 통하는 복어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B등이 풍부하고 영양의 보고일 정도로 우리몸에 유익한 성분이 가득한 대표 영양식으로 그 어떤 요리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일등요리로 손꼽혀 왔다.

복어의 식습관은 지금부터 2000년 전의 고대 중국에서 널리 알려져 왔는데 버드나무의 새싹이 돋는 만춘(晩春)때 즐겨먹었습니다. 이 때 복어에 독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복어의 감칠맛 때문에 먹고 죽을 만큼 맛있었다고 송시대(宋時代)의 시인 소동파(篠東坡)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복요리 문화는 20세기 초반에 일본인에 의해 전수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일본식 요리를 모방하고 있으나 최근 복전문외식업의 요리 연구가들에 의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복불고기, 복죽, 복찜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해송 생복집에서는 활복사시미,복튀김,복춘권,활복초밥,복수육,복구이를 비록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40석룸등 연회석을 완비하여 가족끼리 외식,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비즈니스 장소로 부담없이 복어요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성 생복집은 광주시청 옆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