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3일 유엔 안보리가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비난하며 제재를 강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핵무기 개발 등 군사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핵 억지력을 포함한 자위를 위한 군사력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는 22일(한국 시간 23일 새벽) 북한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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