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코에 있는 한 창고에서 23일(현지시간)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뿌려진 물을 뒤집어쓴 트럭들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현지 소방대는 이날 화재가 최근 몇 년 간 발생한 화재 중 최대 규모였으며 시카고 전체 소방관의 3분의 1이 이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미 중서부와 북동부에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최소 3명이 숨졌다. 일부 지역에서 영하 46℃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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