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우학교 찾아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부행장보 이근)가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과 금융권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올해 개교한 공립특수학교 선우학교를 방문해 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및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교실을 운영했다.<사진>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올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유관기관 공모 진로체험 은행으로 선정됐다.

광주본부에는 현재 18개 학교 3천여명에 대해 금융교실이 신청됐으며 지속적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 최소 1만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5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며 "계속해서 행복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과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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