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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새 종 환자 두 건 늘어, 한 명 사망

이에 따라 감염 케이스는 모두 9건이 됐다.

38세의 요리사가 지난 달 장쑤(江蘇)성에서 일하는 중 병이 들었다. 장쑤성은 이전에 5건의 발병 케이스가 나왔다. 요리사는 지난 달 27일 항조우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역학 샘플이 3일 새 H7N9 종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환자는 역시 항조우에 있는 67세 남성으로 병원에 있다. 두 케이스 간에는 어떤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두 환자들과 가까운 주변 사람들은 아무런 독감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신화 통신을 말했다.

새 종의 이전 7 케이스 중 두 명은 사망했다. 모두 상하이 상업 중심지에 있었다. 나머지 5명은 난징 병원에 있으며 중태다.

상하이, 난징 및 항조우는 모두 동부 지역에 있으며 가깝다.

중국 농무부는 새 H7N9 조류 독감에 감염된 동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으나 철새에 의해 중국으로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