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오늘 꿈나무가족 해피데이 행사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송광운·사진) 꿈나무사회복지관은 3일 꿈나무사회복지관 심리상담치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가족 해피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꿈나무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심리상담치료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북구 생활체육회에서 후원했다.

북구청 광장에서 봄꽃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 후 메가박스 전대점에서 ‘니모를 찾아서’3D 영화 관람 및 자장면 식사를 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영장과 함께 지난 1월 개관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북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아동들에게 각종 교육 문화 프로그램과 최고의 시설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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