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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진 여전히 불안 노출두산에 4-6 역전패…2위로 하락

KIA타이거즈가 허약한 불펜진에 또 눈물을 흘렸다.

KIA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4-6으로 역전패 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15승 1무 7패를 기록하며 넥센에 반게임차로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

KIA 선발투수로 나온 김진우는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결국 2회말 2개의 볼넷과 안타 등으로 2사 만루서 두산 박건우에게 3루 강습 안타로 2점을 내줬다.

5회까지 두산 신인급 선발 이정호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한 KIA는 6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안치홍, 이용규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잡은 KIA는 차일목의 적시타와 나지완의 내야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희섭의 볼넷으로 얻은 만루의 득점기회서 이범호의 희생타와 김원섭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해 6회에만 4득점을 올렸다.


승리의 기운은 오래가지 못했다.

6회말 수비서 KIA는 김진우가 두산 최준석에게 볼넷을 내준 후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 물러났지만 불펜진이 막지 못하고 오히려 재역전을 허용했다.

박지훈은 연속 볼 4개만 던지고 물러났고 유동훈이 등판했지만 두산 양의지에게 2루타를 맞은 후 안타와 몸에 맞는 볼, 폭투 등으로 3점을 내줬다.

4-5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한 진해수는 2사 1루서 두산 양의지에게 2루타를 맞아 1실점했고 박경태는 1이닝을 무실점 피칭했다.

KIA는 9회초 마지막 공격서 선두타자 김원섭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용규가 1사 1루서 병살타를 때렸다.

선발 김진우는 5.1이닝 4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고 이용규는 팀내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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