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0시 25분께 목포시 석현동 해동수산(대표 박형민·62·목포시 석현동)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140여평중 40여평을 태운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내부에 있던 해산물 가공기계류와 일본 수출용 톳을 비롯한 각종해산물이 불에 타 7천7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추석연휴로 지난 23일부터 공장을 가동하지 않았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로 미뤄 전기합선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목포/오진섭 기자 ojs@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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