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

전남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개 모집한 ‘2013년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활발히 창출되어 R&D 및 창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활용 될 수 있도록 국가 창의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지난 5월10일~6월8일까지 였으며, 지원대상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대학교, 우체국, 과학관 및 주민센터 등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전국에서 총 47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이가운데 목포공공도서관을 포함 총 6개 기관(목포공공도서관, 광주 신창동주민센터, 광진정보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이 선정됐다.

선정된 각 기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사업비 8천만원씩 지원받는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