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왕성한 투자유치"임성훈 나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왕성한 투자 유치'로 민선 5기 3년을 평가했다.

임 시장의 투자 유치 활동은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난해 전남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임 시장 체제의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얼마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 지 잘 보여주는 평가들이다.

임 시장이 역점을 둔 미래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출발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 임 시장은 취임 3년 기자회견에서 "래산단은 나주의 미래를 이끌 성장엔진"이기에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미래산단과 관련 임 시장은 조기분양이 공단 조성 성공의 열쇠로 보고 있다.

이에 최근 체결한 '한·중 농업융합단지' 투자협약 현실화에 힘쓰는 한편 미래산단이 혁신도시 배후 산단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연관기업 유치에 전 행정력을 투입, 최소 100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임 시장은 ▲혁신도시의 순조로운 건설과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교육부문 투자와 천연 색산업의 발전 ▲농업정책과 복지 분야에서도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둔 점도 평가받고 있다.

임 시장은 5기 1년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무엇보다 교육과 일자리 창출, 관광활성화에 더욱 힘을 내 '목사골 나주' 명성 회복 기반을 마련할 각오다.
아울러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서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현실로 이뤄내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했던 시장'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자세다.

임 시장은 "모든 일은 마무리가 중요한 만큼 남은 임기동안 취임 초기에 가졌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10대 시책을 이끌어서 '과거의 나주'를 벗어나 '미래의 나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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