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에 걸맞은 선진 행정 선도"김일태 영암군수

김일태 영암군수
김일태 영암군수는 지방자치 롤 모델로 우뚝 서는 괄목한 성과를 거둬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했다.

민선5기 3년에 걸쳐 행정실적평가에서 토지행정 종합평가 대상을 받은데 이어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46개 사업이 선정돼 8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선진 행정으로 영암군의 자치 경쟁력이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군수는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명품 복지사회 선도를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저소득 계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최저생활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저소득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사업,  공공의료 서비스 질 강화 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게 주요 업적이다.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 결과 영암군은 7년 연속 복지 최우수 및 우수군으로 선정돼 복지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최고 지자체라는 명성을 얻었다.

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특히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에 실내물놀이장인 황토스파를 완공하여 4계절 관광지의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오는 10월 국내 최초의 가야금테마공원을 개관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을 예정이다.

지역경제 기반 구축 및 정주환경 향상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기초과학기술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의 운영비 지원과 서남권 조선해양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지원 등을 통해 동북아 신산업시대를 주도해나갈 튼튼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김 군수는 공약 53건중 삼호고등학교 설립 등 50건이 완료 및 정상 추진되는 등 94%의 높은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는 7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영암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이 행복하고 영암군이 잘사는 데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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