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따뜻한 복지행정 추진"이동진 진도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전남 진도군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체감행정을 민선 5기 3년 동안 펼쳤다.

특히 '따뜻한 체감 복지'를 목표로 다시 함께 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를 확대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군정'을 위해 적극 실천했다.

희망주고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우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기초노령연금 노인복지 급여 8천800명, 265억원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 21억7천만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110명, 2억1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장애인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위해 ▲장애수당 3천100명 52억원 ▲수급자 차상위 계층 정부양곡 3만9천623가구, 9억원 ▲저소득 가구 292세대, 4억3백만 원의 주거 복지를 각각 지원했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0-5세 무상보육료로 1천652명, 46억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584명, 2억2천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일자리를 통해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최근 3년동안 2천104명에게 30개 사업 분야 일자리를 통해 36억원을 지원했다.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을 선발해 최근 3년 동안 모두 356명의 학생들에게 2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66억3천여만원이 적립됐다.

특히 군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1개팀 93명의 '군민행복 생활지원단'을 운영 ▲복지사각가정 발굴 보호조치 ▲생활불편 민원 처리 등 총 774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668건을 즉시 처리해 군민들의 고충을 처리했다.

또 읍면 순회 군민대화 3회 개최, 반상회·대화방 운영 47회, 건설현장 방문 58회, 도서·낙도 주민과의 대화 17회, 사회·직능단체와의 대화 14회 등 군민과 소통하는 대화행정을 추진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시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진도를 건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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